(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시였던 고결한 인생관을 김일성민족의 영원한 좌우명으로, 삶의 거울로 삼고 주체위업을 기어이 완성하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위하여 싸우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죽어도 영광,이것이 그이의 인생관의 근본핵이였다.

론설의 필자는 김정숙동지의 혁명적인생관은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한 열렬한 매혹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혁명적수령관을 핵으로 하는 김정숙동지의 인생관이야말로 어머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충직한 친위전사,백두의 녀장군,능숙한 정치활동가로서 한생을 빛내일수 있게 한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였다.

우리 혁명력사에서 수령이자 혁명이고 조국이며 혁명가의 최대의 영광은 수령결사옹위에 있다는 철리를 빛나는 삶의 모범으로 가르쳐준 그이의 위대한 한생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영원히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귀감으로 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인생관을 따라배워 투쟁과 생활에 구현해나갈 때 누구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참된 선군혁명동지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다.

론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녀장군께서 밝혀주신 참다운 인생의 진리와 고결한 혁명가적풍모를 삶의 거울로 삼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