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2돐경축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4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광장에 《경례를 받으시라》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자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선군혁명령도로 사회주의 내 조국을 지켜주시고 강성대국건설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안고 흥겨운 춤바다를 펼쳐나갔다.

참가자들은 《장군님 모신 자랑 노래부르자》,《옹헤야》,《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을 추고 또 추었다.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김정일동지를 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며 조국보위와 강성대국건설의 보람찬 투쟁에 청춘의 열정을 다 바쳐갈 굳은 결심이 한껏 어리여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