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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가 12월에 180여차의 공중정탐행위 감행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12월에 들어와 미제호전광들이 각종 사명의 전략 및 전술정찰기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한 회수는 무려 180여차에 달한다.

29일 남조선강점 미공군기지에서 리륙한 《U-2》고공전략정찰기가 덕적도,포천,속초일대 상공을 장시간 비행하면서 우리의 전반적지역에 대한 공중정탐행위에 광분하였으며 이보다 앞서 8일과 9일,10일에는 해외기지로부터 날아든 《RC-135》전략정찰기가 대부도,양평,양양일대상공을 반복비행하면서 공화국북반부의 종심지역에 대한 정찰행위에 열을 올렸다.

26일에는 《EP-3》전자정찰기가 조선동서해상공을 왕복비행하면서 우리의 해안과 바다밑에 대한 탐색에,16일과 17일,18일에는 《E-3》지휘기가 공주,영동,리천일대 상공을 비행하면서 전쟁연습에 돌아치는 비행대들을 지휘하는 동시에 군사분계선일대 우리측 대상물들에 대한 정탐행위에 날뛰였다.

또한 미제는 《RC-7B》,《RC-12》,《RF-4C》 등 전술정찰기들을 출동시켜 덕적도-포천,포천-속초일대상공을 왕복비행하면서 우리의 전연과 해안연선지역들에 대한 공중정탐에 날뛰였다.

이러한 공중정탐행위는 미제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할 야심밑에 기습공격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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