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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위원장 총련 서만술의장에게 새해 축전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주체93(200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서만술동지 앞

나는 희망찬 새해 주체93(2004)년을 맞이하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총련은 내외반동들의 반총련탄압공세와 민족차별책동이 전례없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이 일심단결하여 총련조직과 애국애족의 전취물을 굳건히 지켜냈으며 민족성고수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진공적으로 벌려 총련 제19차 전체대회에서 내세운 애국과업수행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총련의 모든 일군들이 동포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새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각계각층의 동포들을 총련조직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웠으며 내 나라,내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통일위업수행에 적극 기여하였습니다.

주체93(2004)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사상과 위업을 이어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해이며 새 세기 재일조선인운동발전에서 전환적계기로 되는 총련 제20차 전체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입니다.

새해에 총련은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불멸의 애국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며 핵심진지를 공고히 다지고 새 세대를 비롯한 광범한 동포들을 망라한 군중지반을 보다 튼튼히 다져 총련 제20차 전체대회를 일심단결의 대회,승리자의 대회로 뜻깊게 장식하며 올해를 총련애국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국면을 열어놓는 자랑찬 전환의 해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애국애족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내외반동들의 책동으로부터 민족의 존엄과 민족권리를 굳건히 지키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통일위업수행에 특색있게 이바지해가며 일본인민들과의 우호친선과 국제기구,단체들과의 련대를 강화하여 총련사업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을 깊이 간직하고 애국애족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나감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발전에서 훌륭한 성과와 전진을 이룩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총련일군들의 건강과 재일동포들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주체93(2004)년 1월 1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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