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혁명승리 45돐에 즈음하여 기념집회와 사진전시회가 3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꾸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김용진교육상은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지금으로부터 45년전 꾸바인민이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지도밑에 친미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혁명의 승리를 이룩한데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은 미국과의 대결에서 꾸바인민이 이룩한 승리에 대하여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있으며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조선주재 꾸바공화국 대사 에스떼반 로바이나 로메로는 연설에서 꾸바인민에게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준 조선의 당과 정부,인민에게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하여 주신 꾸바와 조선사이의 관계는 오늘 최고령도자들이신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2돐에 즈음하여 그이께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하면서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강성대국건설,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형제적조선인민의 투쟁에 다시한번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말하였다.

집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꾸바혁명승리 45돐에 즈음하여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