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 주체93(2004)년을 맞이하여 1월 1일 평양시를 비롯한 전국각지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에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평양의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은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찾았다.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꽃바구니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당,무력기관,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 부대,시안의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농장,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과 《한국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해외동포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할것이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들이 씌여져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김일성군사종합대학,인민보안성,조선예술영화촬영소,평양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도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전국 각지의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찾아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꽃바구니진정에 참가한 군중들은 20세기가 낳은 인류의 영재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