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1월 3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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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론설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높이 평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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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높이 평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자》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운동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희망찬 새해 2004년의 장엄한 력사적진군이 시작되였다.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우리 민족의 통일열의는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으며 통일진군길에 나선 겨레의 애국적기개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이러한 때에 올해 온 민족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과업을 제시한 당보,군보,청년보의 공동사설은 통일위업실현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선 북과 남,해외 온 민족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민족의 운명개척과 발전의 합법칙적요구와 인민들의 의사를 반영한 로선과 정책은 대중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그들을 보다 큰 투쟁과 위훈에로 고무추동한다. 당보,군보,청년보의 공동사설은 올해에 조선반도에서 우리 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를 실천으로 해결하고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며 그를 위하여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나갈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 올해 민족자주통일운동의 가장 옳바른 방향과 방도가 제시된 공동사설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새해의 조국통일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의 앞길은 순탄하지 않지만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올해 우리 민족의 투쟁은 6.15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지난해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공고히 하고 그에 기초하여 자주통일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이다. 지난해 조국통일운동실천이 보여준 경험과 교훈에 기초한 새해 공동사설의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올해 조국통일투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지난해 온 민족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조선반도에서의 대결구도가 조선민족 대 미국으로 된다는것이 확증되였다. 올해에 우리 민족은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의 이 대결구도를 실천으로 해결해야 한다. 나라의 평화와 조국통일운동의 전환적국면을 여는 담보가 바로 여기에 있다. 6.15공동선언이 채택된후 우리 민족은 공동의 통일리정표를 내세운 긍지를 안고 자주통일운동을 힘차게 벌려왔다. 민족의 통일열의가 강토에 차넘치는 가운데 조국통일운동에서는 지난 시기에 볼수 없었던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지난해에만 하여도 반세기이상 끊어졌던 동서해선철도와 도로가 련결되여 강토의 지맥이 하나로 이어지는 사변이 일어났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은 순탄한것이 아니였다.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미국은 전진하는 북남관계와 통일운동에 쐐기를 박으려고 비렬하게 책동하였으며 그로 하여 통일운동은 진통과 우여곡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지난해 미국은 저들의 간섭과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민족내부에 화해의 열기가 고조되고 통일과정이 진척되자 그 무슨 《핵문제》를 날조하여 우리 민족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미국은 무슨 방법으로든 조선반도의 통일을 가로막고 저들의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할 잡도리이다. 현실은 조국통일문제와 남조선의 내정에 대한 미국의 간섭의 마수를 끊어버리지 않고 온 민족이 한목소리로 조국통일,반미자주를 웨치지 않는다면 6.15공동선언리행과 민족의 화해과정을 추동할수 없을뿐만아니라 민족의 운명도 구원할수 없다는 진리를 새겨주었다. 올해에 우리 민족끼리 나라의 평화를 지키고 조국통일운동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결정적담보는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드는데 있다.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오랜 세월 한피줄을 나누고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꽃피워온 긍지높은 단일민족이며 지혜와 재능,슬기에 있어서 남다른 우수성을 가진 민족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빛내이려는 높은 각오,우리 민족끼리 기어이 존엄있고 륭성번영하는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닐 때 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그 어떤 문제도 능히 풀어나갈수 있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오랜 력사와 자랑스러운 민족성을 가진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문제,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자신심,나아가서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 확신이다. 력사와 전통,문화와 슬기,민족성에 있어서 우리 민족을 따를만 한 민족은 없다. 우리 민족은 바로 이러한 남다른 우수성을 무기로 하여 반만년의 력사를 창조하여왔다. 우리 민족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민족으로 되였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는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는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고 자주적으로 살려는 강한 의지가 있으며 단합과 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이 있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단군이래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5천년민족사를 개척해온 민족답게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당당하게 내세우고 통일위업을 추동해나가야 한다. 모든 민족성원들이 조선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나라의 평화문제,통일문제해결에서 민족적자존심을 살려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이 결코 남만 못지 않으며 단합하여 투쟁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자신심을 가지고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시대를 빛내여가고있는 오늘 조선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응당한 자부심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은 민족내부에 있을 자리가 없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본의아니게 갈라지게 되였지만 민족성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다. 민족자주로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떨치고 영예와 존엄을 빛내이는것은 우리 조선민족의 고유한 기질이다. 민족성원이라면 누구나 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우수한 민족성을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자각과 의지를 가지고 민족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 온 겨레가 존엄높은 조선민족답게 미국의 오만한 간섭과 전횡,압력과 강권책동에 단호히 반기를 들고나서야 한다. 온 민족이 민족제일주의기치높이 싸워나갈 때 극복못할 난관과 시련이 있을수 없으며 우리 민족은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칠수 있다. 북과 남,해외 온 겨레는 공동사설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올해에 어떤 일이 있어도 민족공조를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민족공조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위력한 무기이고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기본수단이다. 통일은 어느 개별적사람들의 요구나 지향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리익과 관련된 문제이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이후 힘있게 추진된 민족자주통일운동은 우리 민족끼리 공조하여야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증명하였다. 민족공조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져야 한다. 피줄과 언어로 한덩어리가 되고 애국애족의 정신과 문화로 이어진것이 우리 민족이다. 우리 민족이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된 조국강토에서 행복을 누리기 위해 민족공조가 필요한것이다. 지금은 북과 남이 불신의 감정을 털어버리지 못하고 선입견과 편견에 사로잡혀있을 때가 아니다. 제 민족이 제일이라는 관점,그 어떤 다른 민족도 제 민족보다 나을수 없다는 확고한 립장을 가지고 함께 손잡고 나가는것이 민족공조이다. 외세에 의존하던 낡은 시대의 관념을 버리고 동족과 공조하고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 온 민족이 정견과 신앙,사상과 제도의 차이에 구애되지 말고 민족대단결을 실현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의 북과 남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민족공조를 이루는데서 장애로 될수 없다. 서로 차이가 있다고 하여 반목질시하거나 외면하면 언제가도 통일을 실현할수 없다.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는 과정이 통일로 가는 과정이다. 지난해에 평양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가 열리고 반세기이상 끊어졌던 지맥이 이어진것과 같은 주목할만 한 사태발전은 민족공조에 통일운동의 승리가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공동사설이 지적한바와 같이 오늘 민족공조를 방해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은 미국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을 악랄하게 반대하는 암적존재이고 분렬의 근원이다. 조선민족의 리익도 생사존망도 안중에 두지 않고있는 미국때문에 단일민족인 우리 겨레가 갈라졌고 아직까지 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는것이다. 조선반도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우리 민족을 노예화하고 멸살시키면서라도 제 리속을 채우려는 침략적이고 횡포한 민족리기주의적인 악의 정책이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명하고 남조선에 최첨단 전쟁수단들을 끊임없이 끌어들이면서 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것도,《테로》요,《인권》이요,《핵》이요,뭐요 하면서 반공화국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것도 조선반도에서 높아가는 민족자주통일의 분위기를 깨고 우리 민족이 단합하고 공조하지 못하도록 하며 나아가서 우리 민족의 희생의 대가로 대조선지배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다. 미국에 대하여 그 어떤 환상도 가질것이 없다. 미국에 의존하여야 평화도 수호할수 있고 경제적안정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망상이다. 숭미사대의식을 지체없이 털어버려야 한다. 미제가 우리 민족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저들의 리익을 실현하려 하면 할수록 전체 조선민족이 반미항전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서야 한다. 나라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지향하는 조선민족을 일방으로 하고 조선민족을 적대시하고 멸시하며 노예화하려는 미제를 타방으로 하는 오늘의 대결전에서 정의의 위업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이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침략적인 외세와 함께 민족반역자들의 사대매국,반통일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남조선의 친미반통일세력은 민족의 존엄과리익을 팔아 연명하는 반역무리이다. 일신의 집권욕과 부귀영화를 위해 외세에 아부추종하며 민족의 운명을 롱락하는 《한나라당》패거리들을 비롯한 민족반역자들때문에 우리 민족이 피해를 보고 있고 자주통일운동이 난관과 곡절을 겪고있다. 민족공조를 해치고 민족자주통일운동에 빗장을 지르려는 민족반역자들이 민족안에서 배겨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6.15북남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이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 그날까지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며 리정표이다. 공동선언리행에 통일이 있고 민족의 미래도 있다.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동선언을 존중하고 그 리행을 위해 힘껏 노력하여야 한다. 조선민족과 미국이 맞서있는 오늘의 정세하에서 공동선언을 지지하고 그 리행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애국자로 되지만 그것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방해하는 사람은 매국노로 된다. 누구나 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그 리행에 몸바쳐나서야 한다. 현 시기 조선반도에서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고 자주통일운동을 담보하는것은 우리 당의 위대한 선군정치이다. 선군정치는 외세의 침략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는 가장 애국적인 정치이며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담보하는 애족애민의 정치이다. 온 겨레는 공동사설의 호소대로 선군정치를 받드는 길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이 있고 민족의 존엄과 번영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고 받들어야 한다. 올해 민족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지만 우리 민족에게는 극복못할 난관도,넘지 못할 요새도 있을수 없다. 조국통일운동의 진두에는 절세의 애국자이시고 민족의 태양이시며 자주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서계신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통일위업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며 필승의 원천이다. 온 민족은 21세기의 태양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애국위업의 한길을 가는 자랑과 영예를 안고 자주통일운동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고 민족자주위업실현의 만능의 보검인 6.15공동선언이 있으며 올해공동사설이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고있고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좌우명으로 삼고 투쟁하는 7천만겨레가 있는 한 올해 자주통일운동의 승리는 필연적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은 새해공동사설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민족자주통일투쟁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섬으로써 올해를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여는 뜻깊은 해로 빛나게 장식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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