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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대화의 막뒤에서 압살의 칼을 갈고있다
(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민주조선》은 최근 미국이 각종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투입하고있는 사실들에 언급하고 그들이 앞에서는 대화와 협상에 대해 운운하지만 뒤에서는 완전히 딴꿍꿍이를 하고있다고 평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에서와 같은 군사적방법으로 해결하려는것이 바로 미국의 속심이라고 까밝혔다.

신문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의 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남조선에 주둔해있는 미제2보병사단을 비롯한 기본침략무력을 한강이남지역으로 재배치하고있으며 남조선주둔 미군전체무력을 장차 우리 공화국뿐아니라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을 목표로 하는 《동북아시아지역군》으로 둔갑시키려 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미국이 《6자회담재개》요 뭐요 하고 떠드는것은 우리를 힘으로 먹어보려는 본심을 가리우기 위한 하나의 위선이며 기만극이라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이러한 현실적요구앞에서 우리는 더이상 주저할것도 없으며 자체방위준비를 위해 할수 있는껏 필요한 대책을 취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군사적압력이나 위협에 기초한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은 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엄청난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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