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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말 대 말>공약,첫 단계 행동조치가 합의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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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말 대 말>공약,첫 단계 행동조치가 합의되도록 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국제사회계의 주되는 관심이 조미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재개에 쏠리고있다. 여기에서도 6자회담재개를 위한 준비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초점이 모아지고있다. 그것은 이에 따라 회담이 빨리 재개될수도 있고 연기되거나 파탄될수도 있기때문이다. 그만큼 6자회담재개문제는 심각하다. 지금이야말로 6자회담재개준비를 잘해야 할 때이다. 이와 관련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은 변함이 없다. 우리 공화국은 6자회담재개를 위해 시종일관 진지하게 노력하여왔으며 지금도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외무성대변인담화를 발표하여 조미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재개할수 있는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중국외교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때에도 우리측은 6자회담재개를 위한 준비를 잘하여 빠른 시일내에 회담이 진행되도록 노력함으로써 대화를 통한 조미핵문제의 평화적해결과정을 계속해나갈 용의를 표명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이와 배치되게 행동하면서 회담재개에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미국은 대조선정책전환의지는 전혀 없이 《선핵포기》만을 주장하고있다. 회담재개에 림하는 미국의 그릇된 립장과 태도는 매우 심중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미국이 대조선정책전환문제는 보자기에 감싸두고 《선핵포기》를 강박하는것은 우리 나라와 적대관계,교전관계를 절대로 해소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려 하지 않으며 《불가역적검증》의 방법으로 우리 나라를 무장해제시켜 제거하려는 위험천만한 기도의 발로이다. 미국이 노리는 강도적속심은 우리 공화국을 《끝까지 쥐여짜기》전술로 완전히 무장해제시키고 압살하려는것이다. 6자회담재개를 위한 해당한 준비를 해나가는데 있어서 부쉬행정부가 대조선정책전환의지는 없이 《선핵포기》를 계속 주장하면서 우리 나라를 무장해제시키려고만 하는것은 6자회담참가국들의 지지와 리해를 받고있는 동시행동원칙에 기초한 일괄타결안을 실현하는데서 기본장애로 된다. 미국이 이런 립장을 계속 고집한다면 대화의 기초를 깨버리게 될것이다. 지난 시기에 있은 대화와 협상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성과없이 끝나군한것도 미국의 그릇된 자세와 립장때문이였다. 미국은 이러한 교훈을 명심하고 6자회담재개에 옳바른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그 준비사업을 해야 한다. 문제는 6자회담재개준비사업을 어디에 모를 박고 지향시키는가 하는것이다. 6자회담재개준비사업은 《말 대 말》공약과 함께 첫 단계의 행동조치가 합의되도록 하는데로 지향시켜야 할것이다. 첫 단계의 행동조치는 우리 나라가 핵활동을 전면적으로 동결하는 대신 미국과 주변나라들은 그에 대응한 조치를 취하는것이다. 이것이 6자회담과정을 이어나가기 위한 기본출발점이며 핵심사항이다. 6자회담재개와 관련하여 미국이 해야 할 일은 명백하고 책임적이다. 6자회담이 재개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준비사업에 달려있다. 뽈은 미국측에 가있다. 미국이 그 뽈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6자회담재개에 난관이 조성될수도 있고 밝은 전망이 펼쳐질수도 있다. 지금 국제사회계는 미국의 태도를 주시하고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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