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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자》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새해의 진군길에 강성대국건설의 북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새해에 즈음한 《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의 공동사설에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였다.

공동사설에 구현되여있는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지금 이 구호를 필승의 기치로 틀어 쥐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을 따라 강성대국건설의 보다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올해의 총진군에서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갈 드높은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주체사상의 기치,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백승의 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격변하는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통찰하시고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인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이 삶과 투쟁의 영원한 좌우명으로 삼고 싸워나갈수 있는 귀중한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부터 정치,경제,과학교육과 문학예술에 이르기까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명을 주신분이 우리의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우리 혁명이 년대와 년대를 이어 영원히 승리해나갈수 있는 모든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고 우리 인민은 승리만을 아는 영웅적인민으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선견지명,정력적인 혁명실천과 불멸의 업적으로 생전에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백번이면 백번,천번이면 천번 다 승리해나갈수 있는 주체의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이 천만번 정당하며 이 길에 내 나라,내 조국의 무궁한 번영이 있다는것은 지난 력사가 뚜렷이 확증해주었다.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구호를 들고 싸워온 지난 10년은 가장 엄혹한 시련속에서 주체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떨친 영웅적투쟁행로였다.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고 사면팔방으로 달려드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총포성없는 전쟁을 벌려야 했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난관을 헤치며 《고난의 행군》,강행군길도 걸어야 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이 있었기때문에 그처럼 엄혹한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와 흔들림도 없었고 언제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싸워나갈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틀어쥐고 수령님께서 생전에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과도 싸워 이길수 있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나갈수 있으며 조국통일위업도 반드시 성취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역경을 순경으로,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면서 강성대국건설의 새 시대를 열어온 지난 10년력사의 귀중한 총화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결심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어버이수령님의 사상을 틀어쥐고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새해공동사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전면적으로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어버이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심장을 한없이 격동시키고있으며 그들을 새로운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올해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정치사상전선을 반석같이 다지자고 하여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하며 인민군대를 제일기둥으로 하는 반제군사전선을 비상히 강화하자고 하여도 수령님께서 쌓아올리신 군건설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경제과학전선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키자고 하여도 수령님께서 생전에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이룩하신 업적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생명선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올해에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을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야 한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을 더욱 심장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어버이수령님의 력사가 년대와 년대를 이어 끝없이 흐르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올해의 승리의 길을 환히 밝혀주고있고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우리 군대와 인민을 더 큰 승리에로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우리는 세월이 흐르고 년대가 바뀔수록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혁명해온 영광과 행복이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선포 30돐이 되는 올해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는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그것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구현하는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장구한 혁명의 로정에서 이룩하신 령도업적이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더 큰 생활력을 발휘하도록 하는데 최대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식으로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맞받아뚫고 수령님식대로 대담하게 창조하고 변혁해나감으로써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빛나게 실현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을 따라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올해의 총진군은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고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백전백승의 과학적인 령도로 올해의 진군을 진두에서 이끌고계신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이자 곧 선군의 길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우리 당의 선군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

선군위업의 제일기수는 인민군대이다.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여온 백두산혁명강군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꿋꿋이 고수되게 하여야 한다.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을 혁명과 건설의 제1차적인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해나가야 한다.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누구나 군사를 성실히 배워 민간무력을 더욱 강화하며 나라의 모든곳을 철벽의 성새,난공불락의 요새로 꾸려나가야 한다.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계속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우리는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은 단결의 길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한평생 단결의 철학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우리 혁명을 백승에로 이끌어오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전투의 승리도,주체위업의 완성도 일심단결에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단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청년들이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지니고 혁명의 수뇌부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참다운 선군혁명동지가 되도록 하는데 사상교양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의도대로 당사상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선포 30돐이 되는 올해에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져야 한다.

전당과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을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은 자력갱생의 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조선혁명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인민 자신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시고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인민과 함께 혁명을 이끌어오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을 따라 올해의 총진군에서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품성을 따라 배워 부닥치는 만난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인민들속에 들어가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알아보고 풀어주며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호를 들고 오늘의 총공세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세기와 세기,년대와 년대를 이어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는 우리 혁명에서 승리는 언제나 확정적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이 우리 인민을 백승의 위훈에로 고무해주고있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가 우리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해주고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위대한 수령님따라 시작한 우리 혁명을 경애하는 장군님따라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올해의 총진군에서도 기어이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것이며 주체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칠것이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혁명적공세를 힘있게 벌리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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