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범민련 유럽지역본부가 1일 성명에서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조선민족끼리 힘과 지혜를 합쳐 조국통일을 앞당기려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을 그대로 담고있는 새해 공동사설을 열렬히 지지환영하였다.

성명은 정치사상,반제군사,경제과학의 3대전선에서 혁명적공세를 벌려나가는것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성을 확고히 지켜내려는 겨레의 변함없는 의지이며 지향이라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부쉬정권이 조선민족 나아가서 전세계인민들의 반제반미반전평화의사를 똑똑히 깨닫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성명은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이것이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올해 통일운동에서 들고 나가야 할 구호라고 하면서 온 민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전환적투쟁에 함께 나설것을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