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1월 7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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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과학전선 일군들 당면과업들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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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3(2004)년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보,군보,청년보의 공동사설에 접한 전체 조선인민은 강성대국건설에서 보다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 나섰다.
사설에서 3대전선의 하나로 제시된 경제과학전선을 담당한 일군들의 열의도 비상히 높다. 많은 일군들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결같이 선군시대 경제와 과학기술은 군력을 핵심으로 하는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물질기술적으로 담보하고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는 생활을 보장해주는것이라고 하면서 당면과업들에 언급하였다. 전기석탄공업성 1부상 문창남은 화력발전소들의 개건보수와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도처에 중소형발전소들을 쓸모있게 건설하여 전력생산을 늘이며 모든 탄광들에서 고속도굴진비중을 높이고 새로운 채탄장들을 마련하는 한편 생산설비와 장비들을 갱신하여 더많은 석탄을 생산하겠다고 말하였다. 철도성 참모장 임철웅은 올해 기관차와 객화차들을 더많이 생산하고 수리정비하는 한편 수송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나라의 동맥을 지켜선 본분을 다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경공업성 부상 민일홍은 지금 있는 경공업생산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기술개건을 적극 추진시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하였다. 농업성 차린석부국장은 농업부문에서 종자혁명을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감자농사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가며 두벌농사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 결의를 표명하였다. 과학원 부원장 강동근은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은 견인불발의 의지와 애국적열의를 발휘하여 나라의 전반적과학기술을 빠른 기간안에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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