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새해에 즈음한 《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 공동사설을 지지하여 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이북의 공동사설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승리의 영웅적서사시를 아로새긴 지난해의 자랑찬 투쟁의 총화이며 새해의 앞길을 밝혀주는 지침이라고 지적하였다.

담화는 새해 공동사설에 제시된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는 조국통일운동에서 조선민족이 굳건히 틀어쥐고 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고 지적하였다.

담화는 우리 민중은 이북형제들과 함께 조선민족제일주의를 당당하게 내세우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통일위업을 추동해나가며 민족공조를 확고히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민중은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자긍심을 안고 조선민족제일주의의 기치 드높이 6.15공동선언을 고수리행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일대 전기를 마련하는것으로써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고 조국광복 60돐이 되는 2005년을 성대하고도 뜻깊게 마중해 갈것이라고 담화는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