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에 즈음하여 발표된 《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공동사설을 지지하는 중국선박 《료창위 6902》호와 《료창위 6401》호 선원들의 련대성집회가 6일 조선 동해안의 흥남항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연설한 선장들은 새해 공동사설은 정치사상,반제군사,경제과학의 3대전선에서 혁명적공세를 벌릴데 대한 문제를 강조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가장 정당한 투쟁과업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공동사설은 또한 조선민족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것은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선의 통일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이룩할수 있게 하는 지침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대화를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조선인민의 일관한 원칙적립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국이 계속 존엄있는 조선식의 사상과 제도를 전면부인하고 위협해나선다면 조선인민은 이에 더욱 강경한 자세로 맞서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대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며 평화롭고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는것은 조선인민의 원칙적립장으로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새해 공동사설을 관철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 나선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고 말하였다.

집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