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1월 9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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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의 대조선제재법안 제정책동은 시대착오적인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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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의 우익보수세력들이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그들은 《외환 및 외국무역법》개정안과 《특정외국선박입항금지 및 제한법안》이라는것을 올해 정기국회에 작성제출할것이라느니 뭐니하면서 반공화국광기를 부리고있다. 일본여당인 자민,공명 량당이 합의한 《외환 및 외국무역법》의 개정안은 《북조선에 대한 경제제재를 일본의 독자적인 판단으로 실시할수》있게 한다는것이며 《특정외국선박입항금지 및 제한법안》은 우리 공화국의 비정기화물려객선 《만경봉-92》호뿐아니라 《북조선국적의 모든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거나 제한할수 있게 한다》는것이다. 이것은 대조선《국제적포위환》형성과 경제제재를 통해 우리 나라를 질식시키려는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으로서 그것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행위이며 조일대결을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정세를 엄중한 국면에로 몰아가기 위한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도발책동이다. 일본반동들은 새로 제정하려는 대조선제재법안들이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느니,《북조선이 핵문제에서 불성실한 대응을 취하는 경우의 법적인 대항조치》를 정비하려는데 목적이 있다느니 뭐니하고 변명하고있다. 《유엔해양법조약》을 비롯하여 국제법에서는 연안국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한 모든 나라의 선박들에 령해내의 《무해통항권》을 인정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조미핵문제해결을 위한 선의적이며 합리적인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이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있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일본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포위환》형성에 발벗고나서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조미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라는 간판밑에 우리 나라에 대한 압박과 외교적공세를 강화할것을 로골적으로 들고나오고있으며 《국제적포위환》형성을 위해 올해에 다섯차례의 국제적인 연습을 벌리려 하고있다.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정책에 편승하여 일본반동들은 지난해에 《대량파괴무기확산방지》라는 미명하에 미국,오스트랄리아 등 10여개 나라 대표들을 도꾜에 끌어들여 《대량파괴무기확산방지》를 위한 회합을 벌려놓고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국제적포위환》을 형성하려는 흉계밑에 우리 나라 선박과 비행기를 단속하고 수색하며 그를 위한 다국적군사연습계획까지 작성하려고 하였다.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제재놀음의 리면에는 올해에도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검은 속심이 깔려있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 우리에 대한 그 어떤 《제재》나 《봉쇄》도 선전포고로 간주할것이며 그에 대처하여 응당한 자위적조치를 취할것이라는데 대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명백히 하였다. 일본반동들이 우리 군대와 인민을 놀래우고 우리 공화국을 고립질식시키려는것은 조일평양선언정신에 배치되는 비렬한 행위이며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조금이라도 해치려 하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다. 일본반동들의 발악적책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들로 하여금 백년숙적인 일본과는 기어이 결판을 내야 하겠다는 각오를 더욱 억척같이 가다듬게 하고있다. 부당한 대조선경제제재와 봉쇄책동으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절대로 놀래울수 없으며 그것으로 일본이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은 그들의 국제적고립과 파멸을 촉진시키게 될뿐이다. 일본은 스스로 제목을 옭아매는 우둔한 짓을 걷어치우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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