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차상보부의장은 3일 담화에서 재중조선인들은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공조에 민족의 운명과 전도가

달려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민족공조의 위력으로 미제와 사대매국세력들의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며 남조선인민들의 반미자주화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보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올해 공동사설에서는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가 제시되였다고 하면서 온 겨레는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담화는 지적하였다.

담화는 오직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미제와 맞서 투쟁할 때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할수 있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