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9일 남포직할시를 남포특급시로 고칠데 대한 정령을 발표하였다.

정령은 다음과 같다.

남포시를 평안남도에 소속시킴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남포시(직할시)를 특급시로 고치고 항구구역,와우도구역을 남포시(특급)에 소속시키며 항구구역,와우도구역을 없앤다.

2.강서구역은 강서군으로,천리마구역은 천리마군으로,대안구역은 대안군으로 고친다.

3.남포시(특급),강서군,천리마군,대안군,룡강군을 평안남도에 소속시킨다.

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울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