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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진군길에 들어선 조선인민
(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이 승리자의 신심 드높이 새해 진군길에 들어섰다.

지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새해에 들어선 소감에 대하여 묻는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에게 조선인민군 장령 고증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새로운 락관에 넘쳐 올해의 선군행군길을 힘있게 내디디였다.

지금 인민군장병들이 지켜선 전호가마다에는 수령결사옹위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반제군사전선을 철벽으로 사수하는 길에서 불패의 위력을 떨쳐갈 군인들의 맹세가 메아리치고 있다.

우리는 자신들을 선군사상,선군정치의 절대옹호자,결사관철자로 철저히 준비하여 백전백승하는 혁명강군의 위풍을 남김없이 시위할것이다.》

나라의 경제형편은 의연히 어렵지만 거리와 일터마다에서는 혁명의 노래소리 그칠새 없고 사람마다 패기와 정열,락관에 넘쳐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선군혁명력사의 새로운 장을 기록하게 될 새해의 전투에 들어선 첫날 12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많은 철정광을 생산한데 이어 나날이 그 성과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첫날부터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있으며 룡성기계련합기업소,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대상설비생산에서 커다란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의의있는 과학기술연구성과들을 많이 내놓은 과학원 함흥분원연구사들을 비롯한 전국의 과학자들은 올해에 첨단과학의 새로운 목표들을 점령하여 강성대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자신만만한 투지에 넘쳐 새해의 진군길을 다그치고있다.

사회주의농촌에 대한 지원사업도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황해남도,함경북도를 비롯한 전국각지의 각급 기관,기업소 일군들로부터 동,인민반 주민들까지 떨쳐나 주변 협동농장들에 매일 많은 량의 거름과 농기구들을 보내주고있다.

전체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나갈때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도 결정적전환을 이룩할수 있다는 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강성대국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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