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1월 10일기사 목록
조선의 민족악기
(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민족악기는 인민들의 사랑속에 민족음악과 함께 끊임없이 창조되고 발전하여 왔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민족악기는 이미 고조선시기(B.C.30세기 초-B.C.108)에 나타났는데 고구려시기(B.C.277-A.D.668)에는 벌써 관악기,현악기,타악기들이 갖추어진 관현악과 군악의 일종인 고취악이 발전하였다.

이 시기에 나온 피리,저대,가야금 등 근 20종의 악기들은 당시 이웃나라들에까지 진출하여 명성을 떨친 직업적인 관현악단들의 조직과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발전된 민족악기들이 있음으로 하여 그후 고려시기(918-1392)와 리조(1392-1910)초기에는 궁중에 백수십명의 연주가들로 구성된 대관현악단이 조직운영되고 15세기에는 이 악단의 연주를 위한 작품들도 창작되였다.

그 악곡들은 총보형태로 《리조실록》에 기록되여 오늘까지 전해지고있다.

그러나 민족악기들은 조선을 강점통치(1905-1945)한 일제의 민족문화말살정책으로 하여 그 존재조차 없어진 민족관현악단과 함께 빛을 잃었었다.

민족악기들은 나라가 광복된(1945.8)후 본격적으로 발전하게 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인민의 창조적지혜와 재능이 비낀 민족악기들을 재생시키고 시대의 요구와 현대적미감에 맞게 개량발전시켜나가는것을 국가정책으로 내세우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특히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재래식민족악기들은 그 음역과 음량이 확대되고 밝고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본래의 음색이 더욱 풍부해졌다.

그리고 12반음계를 자유롭게 연주할수 있게 되여 다양한 모든 음악작품들을 훌륭히 형상할수 있게 되였다.

오늘 조선민족악기는 만사람의 절찬과 사랑을 받고있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