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1월 13일기사 목록 |
|
|
||
|
|
||
|
로동신문 《미제의 전쟁책동에 한시도 경각성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
||
|
||
|
|
||
|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미제의 전쟁책동에 한시도 경각성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평화적기분에 사로잡히면 설마병이 생기기마련이며 설마병에 걸리면 언제이든 큰 일을 망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 명제는 평화적기분에 사로잡히면 어떤 엄중한 후과가 빚어지게 되는가에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은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9.11사건》이 터진후 미제는 《반테로》라는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전쟁,이라크전쟁을 련이어 감행하였다. 미제의 오만성은 극도에 이르렀다. 미국호전세력들은 이라크전쟁을 감행한것을 정당화하면서 미국은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시각에 이라크에서와 같은 군사작전을 진행할수 있다고 떠들고있다. 미국이 앞으로도 세계의 임의의 나라들에 대한 불의적인 침략전쟁,국가테로를 계속 감행하리라는것은 명백하다. 조성된 정세는 나라마다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고 제국주의자들의 불의적인 무력침공에 대처할수 있도록 싸움준비를 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전쟁은 총대의 대결이며 현대전은 전선과 후방이 따로 없다. 온 나라가 싸움터로,전쟁마당으로 된다. 군대와 인민들이 자체의 싸움준비를 어떻게 갖추는가 하는것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담보이다. 군대와 인민들이 총대를 튼튼히 틀어쥐고 준엄한 정세가 도래하면 제국주의자들과 판가리싸움을 벌릴 만단의 준비를 갖추는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이 평화적기분에 사로잡히지 않는것이다. 적들과의 대결전이 첨예하게 벌어지는 현 정세하에서 평화적기분에 사로잡히면 나라와 민족의 안전,혁명의 운명을 망칠수 있다. 이라크사태를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페르샤만전쟁이 끝난것은 1991년 2월 28일이였다. 그때로부터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 기간 이라크는 평화적기분에 사로잡혀 싸움준비를 소홀히 하였다. 이라크는 제국주의자들이 달려들면 강경히 맞서싸워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군하였었다. 그러나 그러한 각오는 그에 따르는 사상정신적,물질적준비를 빈틈없이 갖출 때 견결하고 확고부동한것으로 될수 있으며 높이 발휘될수 있다. 아무런 싸움준비없이 적과의 투쟁에서 승리한다는것은 빈 말공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라크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지 않게 마음의 탕개를 늦추고 태평스러운 분위기에 빠져 설마 미국이 진짜로 무력침공을 하겠는가고 잘못 생각하면서 싸움준비를 등한시하였다. 우선 무력강화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페르샤만전쟁을 통하여 이라크무력은 심히 약화되였다. 이라크군은 전쟁에서 3,000대의 땅크,1,860대의 장갑차,2,150문의 포 등을 잃었다. 전쟁당시 66개였던 사단은 32개 사단으로 줄어들었다. 155미리메터포탄 5,000발중 1,800발이 못쓰게 되였다. 주변나라에 피신시켰던 130여대의 전투기들은 찾아오지 못했다. 이라크에 있어서 무력을 강화하는것은 당시 실태로 보나 그후 조성된 정세로 보나 절실한 문제였다. 그러나 이라크는 국방력강화와 군대의 무장장비를 현대화하는데 관심을 별로 돌리지 않았다. 이런 속에서 지난해 3월 20일 이라크전쟁이 터졌다. 이라크는 전쟁기간 완강한 지상방어전을 벌리지 못하였으며 단 한대의 비행기도 전투작전에 동원시키지 못하였다. 이라크는 미싸일도 제대로 발사하지 못했고 호언장담하던 대규모시가전도 벌리지 못한채 패하고말았다. 아프가니스탄전쟁후 미제는 대이라크압살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였다. 미제는 이라크주변지역 나라들에 방대한 병력을 집결시켰으며 땅크,비행기 등 중장비들을 증강하였다. 항공모함도 새로 증파하였다. 이라크에서는 임의의 시각에 새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는 미국이 설마 또다시 전쟁을 일으키겠는가,설사 미군이 공격을 한다고 해도 발칸전쟁때와 같이 공습정도일것이라고 생각하였었다. 이로부터 이전 이라크대통령이였던 싸담 후쎄인은 전쟁초기 미군의 지상공격에 반공격을 가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그가 방대한 침략무력이 수도를 포위공격하고있었으나 미군이 들어온다 해도 자기를 권력의 자리에서 쫓아내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을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대규모시가전을 포기하는것과 같은 실책을 범한것도 이와 관련되여있었다. 이라크가 무기사찰이 설마 전쟁으로까지 번져지겠는가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순순히 받아들인것도 큰 실책의 하나였다. 이라크사태는 무기사찰에 의한 무장해제로부터 시작되여 전쟁으로 이어졌던것이다. 이라크군대와 인민들이 전쟁관점을 바로세우지 않고 안일해이하게 지낸것 역시 엄중한 오유였다. 조성된 정세로 보아 이라크군대와 인민들은 반미대결전을 눈앞에 두고있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언제나 격동상태에 있어야 했었다. 그러나 그들은 페르샤만전쟁후 10여년동안 매일과 같이 전쟁이 일어난다고 했지만 별일없이 지냈는데 또 그러다 말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마음의 탕개를 풀어놓고 생활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정세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모르고 제 살 궁리만 하면서 허리띠를 풀어놓고 해이될대로 해이되여있었다. 그런 사람들은 적들이 죽이겠다고 땅크를 몰고들어오고 비행기로 폭격을 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장에 나가 돌아다녔다. 이것은 으르렁대는 승냥이를 앞에 두고 낮잠을 자는것과 같은것이였다. 군대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낮에는 사복을 입고 집에 갔다가 저녁에야 초소로 돌아오군하였다. 그리하여 이라크는 전쟁개시후 얼마 안있어 미군에 강점당하고말았다. 교훈은 어떤 나라든지 평화적기분에 사로잡히지 말고 대적관념을 바로가지며 언제나 싸움준비를 잘 갖추고있어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평화는 총대우에 있다. 총잡은 군대와 인민들이 순간의 안일해이도 없이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로 자기 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나갈 때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순간도 평화적기분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한다. 대화를 하든 협상을 하든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지배,예속하려는 제국주의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그 어떤 정황과 돌발적인 사태에도 대처할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세계혁명적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본성과 교활한 침략수법을 꿰뚫어보고 그에 대처할 철저한 준비를 갖추어야 할것이다.(끝)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