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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공화국정부의 적극적인 노력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공화국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정식 탈퇴한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부쉬행정부출현이후 《힘의 론리》를 제창하며 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미제는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의사회주의조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지난해 광란적인 핵소동을 벌리였다.

날로 격화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압살책동으로 부터 국가의 안전과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한 공화국정부는 지난 한해동안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 하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하였으며 적들의 온갖 침략책동을 짓부시면서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수호하여왔습니다.》

주체92(2003)년 1월 10일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할데 대한 공화국정부의 성명이 발표된 다음에도 미국은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한사코 외면한채 우리의 평화적핵활동을 걸고들고 여론을 오도하면서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박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외무성대변인 성명,담화 등을 통하여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부당성과 철면피성을 련이어 폭로단죄하고 그에 대한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을 거듭 천명함으로써 조선반도핵문제를 국제화하여 우리를 무장해제시켜보려던 미국의 어리석은 시도를 좌절시켰다.

이라크침략전쟁을 기정사실화한 미제가 이른바 《우발사태》의 미명하에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증강하고 각종 전쟁연습에 열을 올리면서 우리를 핵선제공격시도로 위협해나섰을때 우리 공화국은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를 통하여 미국의 모든 행위를 정전협정의 완전파기로 선언하고 단호한 군사적조치를 취하였다.

우리에 대한 국제적포위망형성도 군사적압력과 핵위협도 더는 통하지 않게 되자 미국은 《말은 해도 협상은 안한다》던 종래의 립장을 바꾸고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응하여 대화탁에 마주앉지 않으면 안되였다.

공화국정부는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지난해 4월 베이징3자회담에서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새롭고 대범한 제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미국은 구태의연한 《선핵포기》주장만 되풀이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우리에게 《테로》와 《인권》 등의 감투를 련이어 씌우면서 6월에 진행된 8개국수뇌자회의에서는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박과 봉쇄를 합법화하기 위한 《제안》까지 들고나왔다.

이와 함께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전력증강계획》이라는것까지 발표하고 첨단무장장비들을 계속 증강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였다.

우리 공화국은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보장하려는 우리의 진지한 노력에 도전하는 미국의 이러한 악랄한 책동에 즉시적인 물리적보복조치로 단호하게 대응할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최대의 아량과 선의를 다하여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전환의지에 따라 대화의 형식에 크게 구애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도 밝혔다.

공화국정부의 주동적인 제안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하여 지난해 8월 베이징6자회담이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모처럼 마련되였지만 대조선적대시정책포기의사가 전혀 없는 미국의 어리석고 강도적인 주장으로 하여 백해무익한 회담으로 되고말았다.

공화국정부는 미국의 무분별한 책동에 대처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1차회의에서 미국의 핵선제공격을 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당방위수단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아직도 미국은 우리의 모든 현실적인 제안들을 외면하고 《선핵포기》요구만을 강박하려들고 그릇된 여론을 류포시키고있으며 《해상검색연습》이요,《인신매매》요 하면서 대조선봉쇄와 압력의 도수를 계속 고조시켜나가고있다.

이에 대하여 외신들은 《미국이 조선에 대하여 집요하게 추구하는 <선핵포기>의 목적은 조선을 완전무장해제시켜 이라크처럼 만들자는것이다.이것이 자주권을 생명으로 여기는 조선에 통할리 만무하다.》라고 평하고있다.

최근에도 공화국정부는 미국이 우리를 겨냥한 소형핵무기연구를 법화하고 막대한 예산까지 배당한 상태에서도 핵활동을 동결할 의지를 거듭 표명하였으며 동시행동원칙에 기초한 일괄타결방식을 핵문제해결의 근본방도로 제기하고 최소한 첫 단계의 행동조치라도 합의할데 대한 다음번 6자회담재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핵문제의 해결을 위한 우리의 정당한 제안들은 세계의 광범한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2월에 진행된 제13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는 최종문건에서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직접적당사자들이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할데 대한 일치한 견해를 표명하였다.

지금 세계 많은 나라들이 우리 식의 사상과 제도를 전면부인하고 위협하는 미국의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반대배격하고있으며 미국의 강경정책에는 언제나 초강경으로 대응하며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응당한 자위적선택에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세계는 지금 미국이 동시행동과 평화공존의 원칙에서 진정으로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가지고있는가를 지켜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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