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1월 14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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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압력과 강권은 통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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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압력과 강권은 통할수 없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제국주의자들은 쩍하면 《경제제재》요,《봉쇄》요 뭐요 하면서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고 압력을 들이대고있다. 미제는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반제자주적으로 나가는 나라들에 대한 경제적제재와 봉쇄를 주요한 침략수단,압력공간의 하나로 삼고있다. 특히 미제는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봉쇄책동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지난해말 미국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불확산협의》라는것을 도꾜에서 벌려놓았다. 미국,일본,오스트랄리아,아세안성원국 등 10여개 나라가 참가한 이 모임은 《핵 및 생물무기 등 대량파괴무기》의 봉쇄를 위한 《포위환》을 동남아시아지역에로 확대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것으로서 사실상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을 념두에 두고 진행된 회합이였다. 미국이 《아시아불확산협의》에 아세안을 끌어들인데는 《북조선을 둘러싼 물자의 운반은 아시아의 통로가 기본이며 아시아각국의 협력을 받지 못하면 효과적인 대처를 할수 없다》는것을 타산한것이였다고 한다. 말하자면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을 우리 공화국을 봉쇄하기 위한 작전에 끌어들이자는것이였다. 그러나 모임에 참가한 대부분의 아세안성원국들은 《다른 나라의 선박을 사찰할 권한이 있는가》,《잘못하여 대량파괴무기를 싣지 않은 선박을 사찰했을 경우 보상을 지불할 여유가 없다》는 등의 의견을 내들고 반대하였다고 한다. 결국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포위환》을 형성해보려던 미일반동들의 기도는 수포로 돌아갔다. 저들에게 필요할 때에는 유엔도 안중에 없이 제 멋대로 곧잘 행동하는 미국이 《유일초대국》의 체면도 무릅쓰고 다른 나라들에 손을 내밀었다가 퇴짜를 맞은것은 창피한 망신으로서 그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압력은 결코 문제해결의 방도로 될수 없습니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여기고있는 우리 인민을 압력과 강권으로 굴복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국제적인 포위망》형성책동은 국제법과 나라들사이의 호상관계규범을 무시한 비법적이며 엄중한 자주권침해행위이다. 국제적조약과 협정,결의들에서는 타국의 자주권과 그의 경제적독립을 침해하며 나라의 경제명맥의 기초를 위협하는 경제적압력조치를 취하는것,타국에 대한 경제적봉쇄조치를 취하는것 등을 국제법에 대한 위반으로 규정하였다. 특히 미국이 선박과 비행기들에 대한 단속을 통하여 추구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해상과 공중봉쇄행위는 《조선에 대한 어떠한 종류의 봉쇄도 금지》할데 대해 규제한 조선정전협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 그러니 국제법을 존중히 여기는 나라들이 미국의 제재장단에 어떻게 맞장구를 칠수 있겠는가. 미국은 핵문제를 걸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포위망》을 형성하고 집단적봉쇄조치를 취하려고 집요하게 시도하고있다. 지난해 5월 미국은 에스빠냐에서 11개 추종국들의 회의를 소집하고 집단적인 대조선봉쇄조치를 실시할데 대하여 모의하였다. 여기서 미국은 매개 나라들이 국내법을 리용하여 령해와 령공에서 우리 나라 선박과 비행기를 검열하는 등 엄격한 단속통제를 진행할것을 강요하였다. 그들은 《북조선의 미싸일과 핵물질의 운반뿐아니라 딸라수입원천이 될수 있는 물품들의 수송을 막는것이 미국의 전략》이라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인 《봉쇄작전》을 벌릴것을 요구하였다. 미제는 이 회의후 미일남조선회담,미국유럽동맹수뇌자회담,오스트랄리아에서의 실무급회담 등을 련이어 벌리면서 군사력의 뒤받침에 의한 집단적대조선봉쇄조치를 취하기 위한 작전계획을 구체화하였다. 그에 따라 오스트랄리아앞바다에서 선박검사를 위한 다국적군사연습이 벌어졌다. 미국주도하의 다국적해상군사연습은 우리 나라 선박과 비행기를 단속,수색,나포하는것을 주요목적으로 한 반공화국군사연습이였다. 미제의 대조선봉쇄작전은 우리 나라가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게 만들고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에서 저들이 주도권을 틀어쥐며 나아가서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제압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예멘부근의 공해상에서 추종국들을 동원하여 우리 나라 무역짐배 《서산》호에 대한 해적행위를 감행한바 있는 미국은 그 전례에 따라 앞으로 다국적해상검색연습을 도처에서 련이어 벌림으로써 우리의 선박과 비행기들을 단속하고 수색하며 나포할수 있는 군사작전준비를 최종적으로 검토완성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말로는 조미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떠들지만 그들이 실지로 노리는것은 대조선압살이다. 미국은 우리 나라의 《테로지원국명단》에서의 해제,경제제재철회 등의 조치를 취하면 동시에 핵활동을 동결하겠다는 우리 공화국정부의 선의의 제의를 거부하고있다. 이로써 미국은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우리 나라에 대한 경제제재,봉쇄책동을 계속 감행하려는 기도밖에 없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미국은 원래 1994년에 우리 공화국이 2003년경에는 붕괴될것이라고 타산하고 경수로지원약속을 하였다. 그것이 뒤집히게 되자 미국은 제2핵위기를 몰아오는것과 함께 우리가 《국제사회의 장기적인 경제제재를 견디여내지 못할것》이라고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와 봉쇄정책을 강행하려 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미제가 그 무슨 《제재》,《봉쇄》따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놀래워보려는것은 어리석기짝이 없는 망상이다. 제국주의자들이 그 어떤 압력을 가해도 우리 인민은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갈수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공화국이 창건된 첫날부터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반동들의 봉쇄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이 악랄한 봉쇄와 제재로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유린하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려고 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는 물론 그에 추종하는 세력들에 대하여 초강경대응조치로 대답할것이다. 제재와 봉쇄는 곧 전쟁을 불러온다.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은 이라크에 대해 제재와 봉쇄를 벌려오다가 나중에는 무력으로 침공하고 가로타고앉은 미제의 날강도적인 행위에서 교훈을 찾으며 만단의 대응태세를 갖추고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는 강권과 압력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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