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3(2004)년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로씨야련방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가 14일 대사관에서 친선모임을 마련하였다.

모임에는 최룡수인민보안상과 인민보안성 리영일,서춘봉중장 등 장령,군관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이어 그들은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이 보내여 온 축전과 선물을 받으시는 화폭들을 수록한 조선기록영화를 감상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날로 강화되고 있는 조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