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주체92(2003년) 국내최우수선수들을 선정발표하였다.

2003년 공화국10대최우수선수들로 유술선수들인 계순희,홍옥성,력기선수인 리성희,축구선수들인 리금숙,진별희,권투선수들인 리정향,박경옥,김광옥,체조선수들인 강윤미,김영실이 선정되였다.

계순희는 오사까에서 진행된 2003년세계유술선수권대회 녀자유술 57키로그람급 경기에서 1위를,홍옥성은 제3차세계군대종합체육경기대회와 제22차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녀자유술 57키로그람급경기에서 각각 1위를 쟁취하였다.

리성희는 제16차세계녀자력기선수권대회 53키로그람급 추켜올리기 종목에서 제1위를 지니고 종합2위를 하였다.

리금숙,진별희는 제14차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1등을,리정향,박경옥,김광옥선수들은 제2차아시아녀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 나라별순위 종합 1등을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강윤미와 김영실은 제37차세계체조선수권대회와 제22차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