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새해 공동사설관철을 추동하는 경제선동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중앙예술단체들과 각도 예술선전대,여러 단위의 기동예술선동대들은 각지 공장,기업소와 협동농장들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경제선동을 벌려 새해 첫 진군길에 오른 근로자들의 로력투쟁을 힘있게 고무 추동하고있다.

피바다가극단,국립민족예술단,국립연극단에서는 소편대를 무어 평양화력 발전련합기업소와 동평양화력발전소,평양방직공장 등 평양시의 여러 공장,기업소들과 협동농장들에 보내여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더욱 높여주었다.

평안남도와 함경남도,평안북도 예술선전대들은 도안의 주요 탄광들과 공장,기업소,건설장 등에서 힘있는 취주악으로 작업장을 들었다놓으면서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기동예술 선동대원들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리고 있다.

백마-철산물길공사장과 평양시,평안남도토지정리건설장,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장,통나무생산기지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장마다에서도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힘있게 울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