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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한 조선에 넘치는 선군시대의 랑만과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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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를 맞이한 조선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약동하는 선군시대의 숨결과 생기발랄한 기상이 차넘치고 있다.
아직 나라의 경제형편은 그리 넉넉치 못해도 누구나 다 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리가 온다,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든든한 배심을 가지고 없는것은 찾아 내고 모자라는것은 만들어 내면서 랑만과 희열에 넘쳐 살며 일해가고있다. 근로자들의 보람찬 로동생활은 그대로 다채로운 문화정서생활로 이어지고 있다. 수도의 인민문화궁전과 평양체육관을 비롯하여 도처에 일떠선 극장,영화관,문화회관과 과외교양기지들에서는 남녀로소 누구나 할것없이 높은 문화적소양을 갖춘 다정다감한 인간이 되기 위하여 애쓰고 있다. 저녁마다 집집의 창가에는 텔레비죤으로 방영되는 국제정세,과학상식 등을 시청하는 로인들과 아이들,자녀들의 옷차림새에 남다른 관심을 돌리는 어머니들,아들딸들의 가벼운 핀잔을 들으며 뒤늦게 손풍금,기타를 배우느라 여념이 없는 아버지들의 행복한 모습이 비끼고 있다. 새해,생일을 계기로 부모,친척들과 스승,친지들사이에 오가는 년하장,축하장들과 가정의 자랑,위훈의 새소식이 담긴 편지를 전하고저 걸음을 재촉하며 집집의 문을 두드리는 우편통신원들의 얼굴에도 기쁨이 한껏 어리여 있다. 공원,유원지들에는 흘러간 옛 시절을 긍지높이 더듬으며 회포를 나누는 로인내외들과 로병들,희망찬 앞날을 속삭이는 청춘남녀들의 발길이 잦을새없고 특색있는 오락회로 오가는 길손들의 이목을 끄는 익살군들과 장기,윷놀이,주패로 열을 올리는 사람들,얼음구멍에서 연방 고기를 낚아내며 탄성을 올리는 낚시군들의 모습 또한 이채롭다. 투쟁과 락관이 하나로 결합되여 가장 아름답고 풍부한 생활로 펼쳐진 오늘의 현실은 굳센 신념과 고상한 감정을 지닌 선군시대 조선인민의 고유한 생활방식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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