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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제2인민병원 의료일군들의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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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미풍이 끊임없이 발양되고있는 가운데 혁명적동지애와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사경에 처했던 사람들을 소생시킨 평양시 제2인민병원 의료일군들의 아름다운 소행은 우리 인민을 크게 감동시키고있다.
지난해 12월 뜻하지 않은 일로 심하게 다친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원장 박기섭은 즉시에 의사협의회를 열고 30여명의 유능한 의사,간호원들로 치료조를 뭇는 한편 긴급수술대책과 약물보장대책을 세웠으며 초급당비서 홍순철은 그들을 기어이 완치시켜 우리 식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기술부원장 리대하,과장들인 오경식,김성남을 비롯한 치료조성원들은 수백차의 협의회와 20여차의 대수술을 진행하고 많은 의약품들을 자체로 해결하여 리용하면서 수십일동안 긴장한 치료전투를 벌리였다. 정성이 명약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명언을 깊이 새긴 이곳 의료일군들은 이 기간 환자들에게 수천㏄의 수혈을 해주었으며 그들의 입맛이 떨어질세라 매일 영양식사를 보장하고 가정들에서 성의껏 준비한 갖가지 음식들로 원기를 회복시켜주었을뿐아니라 생활필수품도 마련해주었다. 친혈육의 심정으로 온갖 정성을 다 바친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소생하기 어렵다던 중환자를 비롯하여 여러명의 환자들의 병이 완치되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병원 의료일군들은 퇴원하는 환자들의 위생문화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주었으며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집에까지 그들을 데려다준후에도 여러차례 찾아가 건강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치료대책도 세워주었다. 이번에 소생된 환자들과 그 가족들,마을사람들은 평양시 제2인민병원 의료일군들의 혁명적동지애와 아름다운 인간애를 통하여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을 똑똑히 보았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내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갈 결의를 굳게 다짐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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