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1월 23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정론 《단결은 승리,승리는 단결》
(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단결은 승리,승리는 단결》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정론을 실었다.

고난의 눈보라는 사납게 불어치지만 백두산선군대오는 계속혁명승리의 한길로 신심드높이 나아간다.

무엇으로 하여 조선은 피눈물의 바다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포성없는 전쟁의 참화속에서도 불패의 성새로 높이 솟아올랐으며 오늘은 전 전선에서 혁명적총공세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민족의 기개를 당당히 떨쳐가고있는것인가.

총대를 잡은 무적강군이 혁명의 수뇌부를 앞장에서 결사옹위하고 군대를 기둥으로 하여 온 사회가 총폭탄결사수호정신의 일치를 이룬 조선의 일심통일체,

우리는 민족의 운명을 두번다시 구원한 생사결단의 10년,그 준엄한 시련의 불길속에서 형성되고 굳건해진 이 단결을 선군단결이라는 새로운 시대어에 담아 자랑스럽게 부른다.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시대의 영광높은 산아이며 후손만대에 물려줄 제1의 국력인 이 위력한 단결은 21세기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과 반제혁명전략의 필승의 보검이며 이 땅의 머리를 높이 들어 세계에 존엄떨치는 강성대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다.

(1)

단결은 승리이고 승리는 단결이다.

혁명은 동지와 단결로부터 시작되는것이며 력사상의 모든 승리는 단결이 안아오는 승리이다.

단결하면 살고 이기며 흩어지면 죽고 패하는 오늘의 엄숙한 시대에 사는 우리 세대는 다름아닌 총대와 단결에 자기의 운명을 걸었다.

머나먼 투쟁의 숫눈길우에 단결의 자욱을 피로써 찍어온 우리 혁명의 력사에서 오늘처럼 단결이라는 이 말이 운명적인 각성으로 심장을 치는 때는 일찌기 없었다.

저 멀리 험한 령을 넘어 피와 목숨으로 헤쳐온 선군의 10년사를 뒤돌아볼 때도 정신이 번쩍 들게 뇌리를 치는것이 단결이며 3대전선 총공세 앞으로!를 웨치며 또 한번 산악같이 일떠서는 오늘의 새 진군의 기상을 가슴에 안을 때도,민족의 통일과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를 내다볼 때도 제일 뜨겁게 피를 끓여주는것이 바로 단결,단결 또 단결이다.

오늘 우리의 단결은 보통의 단결이 아니다.

우리 시대는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망국노가 되느냐 하는 격렬한 투쟁이 벌어지는 선군시대이며 이 시대의 단결은 총대의 이름,총대의 무게로써만 부를수 있는 이 세상 가장 강한 단결이다.

누가 말하기를 력사는 겉으로 흐르는 시간이 아니라 안으로 흐르는 참뜻이라고 했다.

걸어온 길을 돌이켜볼 때 이보다 위대한 총화는 없으며 가야 할 먼 길을 내다볼 때 이보다 고무적인 자부와 확신은 없다.

눈에 보이는 물리적변화가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과 정신속에서 혁명대오의 성장과 함께 일어난 거대한 사변의 의미를 다 헤아린다는것은 참으로 가슴벅찬것이다.

피눈물을 삼켜야 했던 잊을수 없는 비애의 나날과 허리띠를 조여매고 기적같이 살아견디여야 했던 고난속에서 우리의 마음속에 무엇이 억세게 뿌리내렸으며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군대가 앞장에 서고 인민이 그뒤를 따르며 조국땅우에 수많은 위훈의 창조물을 일떠세워온 그 격전의 나날에 억척같이 다져지고 또 다져진것은 무엇이였던가.

군대를 기둥으로 군민이 일치를 이룬 선군통일체였다.

지난해 9월의 진동은 새해의 진군북소리가 울리는 지금도 생생히 살아 사람들의 가슴속에 끝없는 파동을 일으키고있다.

무적필승의 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축하를 받으며 위풍당당히 행진해나간 이 세상 가장 장엄한 우리 군대의 열병식과 산처럼 쌓인 그리움의 분화구를 눈물에 젖어 목청껏 터치며 굽이쳐나간 군중시위대오의 열광적인 모습에서 세계는 정녕 무엇을 보았던가.

온 지구가 촉각을 세우고있는 속에 수많은 언론들은 나름대로의 해석을 달며 이제 북조선이 세계를 깜짝 놀래우는 어마어마한 미싸일들로 대규모무력시위를 할것이라는 예보를 앞을 다투어 날리였다.

그러나 9월의 광장을 뒤흔들며 지나간것은 미싸일이 아니라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웨치며 굽이쳐간 군대와 인민의 통일단결의 위력한 시위였다.

핵폭발보다 더 무서운 《일심단결미싸일》이 제국주의의 심장을 맹렬히 타격하였으며 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언제나 승리만을 안아올것이라는것을 정신이 번쩍 들게 깨우쳐주었다.

새로운 혁명은 자기의 높이에 맞는 보다 위력한 단결을 요구한다.

아무리 훌륭한 위업을 내세웠다고 해도 그것을 담당할만 한 힘있는 력량,혁명의 주체가 없이는 그 실현이 불가능하다.

선군은 자기의 리념과 목적,자기의 성격과 힘의 강도에 맞는 무적필승의 정치사상적생명체,선군혁명단결을 낳았다.

걸출한 전략가이신 우리의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에 대한 결단을 내리시면서 일찌기 다음과 같이 천명하시였다.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하여 혁명대오를 정예화,강군화하고 온 사회를 혁명적으로 일신시키자는것이 나의 의도이고 선군정치의 목적입니다.》

선군과 함께 우리 단결의 이름이 더 자랑스럽게 울리게 되고 우리 단결의 기둥이 더 억세여졌으며 우리 단결의 구호가 더 숭고해졌다.

오늘 우리가 말하는 단결은 선군을 신념화한 단결이고 우리 단결의 기둥은 총대를 잡은 군대이며 우리 단결의 기본정신,기본구호는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이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으로 당과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을 이룬 운명공동체,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하여 온 사회가 사상과 투쟁기풍의 완전무결한 통일을 이루어가는 새로운 군민일치,이것이 오늘의 선군시대의 단결의 새 모습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말해온 수령,당,대중의 사회정치적생명체가 선군혁명의 불길속에서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하는 당,군대,인민의 단결로 그 무게와 강도가 몇단수 더 높아졌고 어제날의 일심단결이 결사옹위의 총대일심단결로 한단계 보다 심화되고 강력해졌다.

혁명투쟁의 장구한 력사는 한마디로 말하여 단결에 의해 모든 승패가 결정되여 온 력사였다.

《공산당선언》의 발표와 빠리콤뮨의 선포로 력사무대의 앞장에 나섰던 무산계급의 해방투쟁은 잃을것은 철쇄뿐이고 얻을것은 전 세계이다,만국의 프로레타리아트는 단결하라!는 구호를 들었다.

인류의 한 시대를 진감시킨 로동계급의 마치단결은 자본의 아성을 뒤흔들어놓고 《아브로라》호의 포성으로 사회주의10월혁명의 승리를 안아왔으며 20세기 지구의 곳곳에서 예속과 억압의 쇠사슬을 짓부시게 하였다.

력사는 멀리 전진했으며 세기는 또 한번 바뀌였다.

제국주의의 원흉이 《유일초대국》으로 등장한 불안한 세계,정의도 강권통치에 짓밟히는 오늘의 현실은 나라와 민족들이 자신의 생존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당당한 힘을 지닐것을 절박한 요구로 제기하고있다.

바로 이 운명적인 요구에 대답하여나온 선견지명있는 정치방략이 선군로선이며 그의 가장 믿음직한 힘의 담보가 총대단결이라고 말할수 있다.

선군단결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고난의 행군》과 같은 시련을 이겨낼수 있었겠는가.

제국주의자들과의 판가리싸움에서 조국의 운명을 어떻게 지켜낼수 있었을것이며 강계정신과 성강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강성대국건설의 진군길에 어떻게 신심드높이 나설수 있었겠는가.

민족의 힘,조선의 국력이 비상히 증대되였으며 21세기 자주의 흐름을 강력히 떠밀어갈 력사의 기관차가 마련되였다.

비범한 전략가,천재적인 위인만이 이룩해놓을수 있는 세기적인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언제나 사상론을 틀어쥐고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끊임없이 강화해오심으로써 인류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단결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로숙한 정치가,희세의 단결명장이시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해주신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에 기초하시여 단결의 새 시대를 펼쳐주시고 《일심단결》이 새로운 조선말로 시대의 이름과 같이 높이 울리게 하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그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계승의 민족사적숙원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20세기의 마지막년대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높이 내세우는것과 함께 그것을 감당할 힘있는 혁명의 주체,정예의 대군단을 마련할 결심을 내리시였다.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는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첫해의 설날아침 선군의 첫자욱을 내짚으시면서 온 나라 전체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이 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는 뜨거운 단결의 호소를 하시였던가.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는 군대는 혁명의 기둥이라는 대명제를 내놓으시고 안변청년발전소 건설에서 창조된 혁명적군인정신을 온 나라 인민이 따라배우도록 하시였으며 군민일치를 군대와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관계로부터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의 일치로 승화시켜주시였던가.

오늘에 와서 보면 우리 장군님께서 그리도 쉬임없이 걸으신 전선길은 위대한 최고사령부와 근위병사들사이의 혈연적뉴대를 이어주고 혁명의 기둥을 억세게 세워준 길이였으며 장군님 끝없이 찾으신 공장과 농장길은 인민의 사상과 풍모를 군대의 높이에 끊임없이 올려세워주신 웅심깊은 사랑과 믿음의 천만리였다.

그 어떤 론리적귀결이나 가설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피와 땀을 바쳐 하나하나 씨를 묻고 뿌리를 내리우고 억센 줄기를 자래우며 말그대로 심장의 단결을 창조하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은 격정의 눈물없이 더듬을수 없다.

실로 새로운 승리의 앞길을 열어주는 세기적사변이 아닐수 없다.

인류는 제국주의의 힘의 몽둥이가 아니라 정의로운 민족의 사상과 정신이 승리하고 위력한 총대단결이 주체가 되여 력사가 전진하는 새로운 선군혁명세기,위대한 김정일단결신화를 보게 되였다.

(2)

백두산장군의 무적의 장검인 선군단결은 인간의 뜨거운 피가 있고 심장이 있고 철학이 있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단결이다.

단결은 심장의 언어이다.

사상과 뜻이 하나로 통하는 열혈의 인간들이 심장과 심장을 맞대고 피와 목숨을 함께 나누는것이 우리의 단결이다.

력사에는 높은 뜻과 정의로운 리념을 내세우고 뭉쳐 일어섰으나 이 바람,저 바람에 쉽게 흔들린 당도 있었고 리기적인 목적과 그릇된 정치리념으로 시대에 오명을 남긴채 뿔뿔이 흩어진 대오도 있었으며 힘의 몽둥이에 겁을 먹고 돈과 향락에 매수되여 총 한방 제대로 쏘아보지 못하고 참혹하게 찢겨진 치욕스러운 나라도 있다.

희세의 천출명장과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생사를 같이해가는 선군사상의 결정체인 조선의 단결은 그 내용과 강도,생명력에 있어서 인류최고봉의 단결이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

이것이 백두산조선의 전 인민적,전 민족적각성이며 우리의 군대와 인민이 높이 든 단결의 대명제이다.

지나온 10년은 혁명의 수뇌부와 군대와 인민이 시련도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혼연일체의 피줄기를 굳건히 이어온 나날이였다.

혁명의 수뇌부는 위대한 사상과 백승의 전략전술로 승리의 앞길을 밝혀주는 선군혁명의 향도자이고 온 나라,온 사회를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굳게 결합시키는 천만군민의 크나큰 심장이며 민족의 밝은 전도와 후손만대의 번영을 개척해나가는 끝없는 행복과 희망의 상징이다.

따뜻한 선군해빛이 넘쳐흐르고 백두산장군복이 소백수 푸른 물처럼 맥맥히 이어지고있는 혁명의 수뇌부는 자나깨나 달려가 안기고싶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그리움의 품,사랑의 품,영광의 품이다.

우리의 선군단결은 민족의 운명에 대한 비상한 자각으로부터 다름아닌 총대를 잡은 군대,가장 견결하고 용감하고 위력한 정예대오가 수뇌부옹위구호를 앞장에서 추켜들고 전체 인민이 화답하여 일떠선 총폭탄성새이다.

얼마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장정길을 걸으시며 뜨겁게 추억하신 박용철8형제군관의 이야기가 오랜 세월이 흘러 또다시 새 세대들과 세상사람들을 격동시키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반혁명의 광풍이 세계를 휩쓸고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던 시기에 조국의 운명과 군인의 신성한 의무를 그 누구보다 뜨겁게 절감하고 결사옹위의 총대를 높이 든 그들은 장군님의 손길아래서 선군시대 총대가정의 시원의 영예를 지닌 열혈의 애국충신들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그들이 올린 편지의 한 구절이 지금도 병사들과 새 세대들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리고있다.

《만약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온다면 우리 군관8형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될것이며 원쑤들을 무찌르는 격전장에서는 <김정일동지 만세!>를 높이 부르며 목숨을 내대고 용감무쌍하게 싸울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보위하는 여덟자루의 총이 되고 여덟개의 폭탄이 되자!>이것이 저희들의 신념이며 맹세입니다.》

군인다운 용맹과 순결한 심장의 피가 뛰는 이 총대신념은 민족의 존망과 혁명의 승패가 무엇에 의하여 좌우되는가를 똑똑히 깨달은 애국충신만이 터칠수 있는 시대적웨침이였다.

총폭탄결사옹위라는 선군혁명시대어를 처음으로 내놓은 이들이 불씨가 되여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었던 《고난의 행군》의 나날에 수많은 결사옹위의 총대가정들이 태여났으며 청소년들이 조국수호의 800만 총폭탄이 되리라는 신념을 터뜨린데 이어 이 땅에는 천만이 총폭탄이 되리라는 전 인민적구호가 뢰성처럼 울리였다.

핵이 없는 생명체란 생각할수 없다.

핵을 지킴으로써 자신을 지키고 자신을 더욱 강하게 하려는것은 생명체의 존재방식이라고 말할수 있다.

혁명의 수뇌부를 생명의 핵으로 하여 하나의 유기체를 이룬 우리에게는 자신의 생존과 운명개척을 위한 절대적인 요구가 있다.

다르게는 살수도 없고 강해질수도 없는,오직 그것으로써만 투쟁할수 있고 번영할수 있는 수뇌부옹위,

준엄한 시기에 총대를 잡은 군대가 수뇌부결사옹위의 기치를 먼저 추켜든것이 결코 우연하지 않다.

오늘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수뇌부옹위는 단순한 론리이기전에 생리이고 체질이라고 말할수 있다.

김일성민족은 피줄과 시원부터가 다르다.

20세기초 위대한 한별의 노래와 함께 병약한 망국사에 종지부를 찍고 수령의 품에서 새롭게 탄생한 우리 민족은 지구상에 없는 특수한 생명체로 단합되였다.

그래서 항일의 전장에서 제일 높이 울린 빨찌산총대의 나팔소리도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것이였고 전후 시련의 시기에 총대투사들과 로동계급의 심장에서 억세게 고동친것도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결사의 의지였다.

민족의 생사존망을 결정하는것도 바로 이것이였으며 모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게 한 근본비결도 또한 이것이였다.

결사옹위의 총대신념앞에 미제가 무릎을 꿇었고 그 철의 의지로 하여 천리마가 나래쳐올랐으며 사회주의락원이 이 땅에 펼쳐졌다.

위대한 최고사령관동지와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어깨겯고 눈물도 같이 흘리고 웃음도 함께 지으며 용감히 헤쳐온 《고난의 행군》길은 이 류례없는 통일단결의 진리를 피로써 다시금 과시하고 검증한 결사옹위의 행군이였다.

천만군민의 심장-혁명의 수뇌부는 곧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다.

혁명의 수뇌부옹위란 곧 위대한 장군님 결사옹위였으며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견결히 받들고 장군님의 권위와 안녕을 목숨으로 지키자는것이 선군혁명 천만리의 근본정신이였다.

선군의 첫시작과 함께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는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의 혁명군가가 조국수호전의 주제곡으로 시대에 장엄히 울렸으며 장군님 근위병들이 터치는 총폭탄결사옹위의 웨침에 전당,전민이 화답하며 따라나섰다.

길영조영웅의 결사옹위위훈이 전군과 온 사회를 뒤흔들고 천만의 심장에 불을 달아주는 속에 선군의 첫해가 왔고 적후에서 장군님의 사상과 권위를 지켜 견결히 싸운 영웅병사의 투쟁과 함께 가장 어려웠던 1996년이 우뢰치며 흘러갔다.

마지막순간에 비장한 자폭으로 혁명의 수뇌부를 심장에 안고간 근위병들의 장거를 전하며 신념과 배신이 판가름된 1997년도 번개치며 흘러갔다.

위대한 장군님께 커다란 힘과 고무를 드린 강계의 눈보라길과 망망대해에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의 유서를 남긴 15명의 공화국영웅들의 최후,사나운 불길속에서 구호나무를 온몸으로 감싸안은채 굳어진 혁명전통수호영웅들의 이야기로 강행군의 해 1998년이 격랑처럼 굽이쳐갔고 나는 장군님을 그리며 달렸다는 신념의 목소리로 세계를 울린 마라손영웅의 모습과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을 5만명 대합창으로 부른 청년영웅도로 건설자들의 눈물겨운 화폭을 담고 1999년과 20세기의 마지막해가 장엄하게 장식되였다.

결사옹위로 날이 밝고 해가 바뀌며 혁명의 수뇌부와 혼연일체를 이룬 선군대가정이 탄생하고 성장한 이 나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참으로 숭엄하고도 영원히 잊을수 없는 혁명체험,인생체험을 하였다.

걸출한 수령,비범한 위인들에게는 자기 인민과 운명적인 인연이 맺어지는 특별한 시기들이 있다.

우리 수령님께서 항일혁명전을 이끄신 백두산시절은 우리 민족에게 절세의 위인으로서의 수령님에 대한 가장 뿌리깊은 매혹과 흠모심을 안겨준 불멸의 년대기였다.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20대의 청년장군으로 일제의 백만대군을 쓸어눕힌 백두산 김일성전기는 하나의 전설로 신성시되였으며 그것은 오늘까지도 우리 수령님에 대한 신뢰와 경모심,모든 신념의 뿌리깊은 사상감정으로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40성상의 당령도사에서 선군의 기치를 들고 다 죽을번 했던 조선민족을 두번다시 구원해주신 《고난의 행군》실록은 또 하나의 성스러운 력사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깊이 새겨졌다.

우리는 언제나 고난의 선군결사전을 신화처럼 외우면서 우리의 장군님을 더욱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영원무궁토록 받들어가게 될것이다.

아,얼마나 온 넋을 바쳐 사랑하게 되고 온 심장을 바쳐 옹위하게 되는 위대한 그이이신가.

《친애하는 지도자》로부터 《위대한 장군님》으로,《당중앙》으로부터 《혁명의 수뇌부》로 모든것이 보다 운명적인 폭과 무게를 가지고 울린 그 나날에 우리는 백두산의 아들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무적의 수호명장,진정한 애국자,위대한 인간이심을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나라에 무서운 재난이 들씌워지고 제국주의가 우리를 압살하려고 피를 물고 달려들던 그때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는 비장한 각오를 안으시고 조국수호의 최전선에 과감히 나서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용감무쌍하신 위대한 최고사령관의 영웅기상을 우러르며 결사옹위의 총폭탄신념을 뢰성처럼 터치면서 그이의 두리에 뭉치고 또 뭉쳤다.

이 세상에 생명의 요구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

수령옹위정신이야말로 인간의 사상과 의지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세찬 불길이며 천만심장을 하나로 뜨겁게 결합시키고 혁명대오를 사생결단의 정예대오로 만들어주는 거대한 원천이다.

인간의 강의성과 단결의 위력에 대한 최대의 검증,최고의 척도가 여기에 있다.

영웅적조선인민군대는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군이며 조선은 금성철벽의 수뇌부결사옹위성새이다.

혁명의 수뇌부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총대를 틀어쥔 백두산혁명강군이 목숨바쳐 보위하고 천만인민이 총폭탄신념으로 뭉쳐 일떠선 선군단결체는 궤변으로써도 흔들어놓을수 없고 돈으로써도 유혹할수 없으며 《공포와 충격》전략으로써도 놀래울수 없고 핵폭탄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다.

강대한 적과의 끈질긴 대결전이라고 해도,고난의 천리가 또다시 고난의 만리로 계속된다고 해도 끄떡하지 않는 우리의 민족적자존심과 배짱이 여기서 피끓어오르며 기어이 오고야말 김정일강성대국의 찬란한 승리를 가슴벅차게 내다보는 우리의 위대한 락관주의도 여기서 불길쳐오른다.

(3)

승리와 미래는 우리의것이다.

우리는 선군단결이라는 용맹과 힘에 넘친 이 말로 우리의 영원한 강대성과 불패성을 선언하며 긍지와 희망이 넘치는 이 말로 번영하는 공화국의 래일과 후손만대를 내다본다.

오늘을 각성하고 후손만대를 예언함에 있어서 이보다 더 힘있는 단결,운명적인 단결,슬기로운 단결은 없다.

저 대양건너의 제국이 막대한 경제력과 최첨단무기를 가진 《유일초대국》이라 하라.

내 나라 우리 조선은 몇천만배나 더 강력한 보이지 않는 힘을 지닌 단결의 유일초대국이다.

이런 무기는 아직 지구상의 그 어느 민족도 가져본적이 없다.

인류가 지금까지 알고있는 모든 힘,무서운 파괴력을 가진 그 어떤 군사력도 초월하는 절대의 무기,그것만 있으면 영원히 붕괴되지 않으며 언제나 강자로 살아있는 무기를 처음으로 우리 민족이 독점하였다.

어느해인가 평양을 방문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접견을 받은 남조선의 언론사대표들이 앞으로 도래할 통일민족의 앞날을 류다른 흥분속에 그려보면서 우리 장군님께 오늘의 조선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비범한 령도력의 원천에 대하여 물은적이 있었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만장을 굽어보시면서 찌렁찌렁하신 음성으로 나의 힘이란 곧 군력과 단결이요!라고 매우 명쾌한 대답을 주시였다.

지구의 동쪽 한끝에 자리잡은 작은 나라가 온 지구에 그렇듯 심대한 영향을 미치며 나날이 강대국의 위용을 과시하는 신비로운 힘의 비결을 가슴후련하게 파헤쳐보이신 력사의 선언이였다.

오늘날 나라와 민족들의 운명을 결정하는것은 결코 억대의 재부나 최첨단무기가 아니다.

령토는 넓어도 작게 보이는 나라가 얼마나 많으며 부귀영화를 누려도 강하지 못한 나라가 얼마나 많은가.

우리가 말하는 국력의 크기는 민족의 단결력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데 있다.

세계는 오늘날 우리 세대에게 얼마나 심각한 교훈을 가르쳐주고있는가.

오늘의 단결론은 21세기 전쟁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있다.

창과 칼로써 서로 맞붙어 무지한 살륙전을 하던 옛 시대의 전쟁과 총과 대포,비행기와 땅크로 싸우는 전쟁을 거쳐 최첨단무기로 기술전을 하는 오늘의 전쟁은 수법과 전략이 보다 교묘해졌다.

제국주의전쟁괴수들은 피를 적게 흘리면서 한 민족,한 국가를 정복하는 음흉하고 악랄한 침략교리를 만들어내고있다.

그것이 바로 국가수뇌부와 군대를 분리시키고 인민들을 정신적으로 분렬와해시킨 다음 완전한 무방비,무저항상태에서 군사적공격을 가하는 심리전쟁전략이다.

이제는 클라우제위쯔의 전쟁론만으로는 전쟁의 심도와 방식에 대하여 다 말할수 없게 되였다.

미싸일과 총포로는 몇개의 진지나 구조물밖에 타격할수 없지만 모략심리전으로써는 군대와 온 나라를 무장해제시킬수 있다는 론리에 기초한 이 교활하고도 잔악한 침략전략은 온 세계를 새롭게 각성시키고있다.

보라.

무엇때문에 수많은 군대를 가지고 그처럼 기세를 떨치던 주권국가가 결사의 반격을 가하지 못했고 인류전쟁사상 있어보지 못한 군지휘관들의 집단적인 변절과 국민의 무저항이라는 극적인 치욕을 남기게 되였는가.

지도부와 군민의 단합이 약한데 있었다.

무엇보다도 군대가 앞장에서 수뇌부를 옹위하지 못할 때 국가도 당도 인민도 맥을 출수 없다는것이 력사의 교훈이다.

군대가 든든하고 군대가 결사적으로 수뇌부를 옹위해나서기만 하면 만사가 다 잘되며 언제나 무적필승이다.

조선은 최첨단군사력도 능히 제압소멸할수 있는 무장력외에 총대로 수호되는 혁명의 수뇌부와 군민일치의 무비의 단결력을 가진것으로 하여 그 어떤 전쟁에서나 다 이길수 있는 강국이다.

우리의 단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의 제국주의전쟁전략을 예리하게 꿰뚫어보시고 다져놓으신 반제반전,평화수호의 강력한 보루라고 말할수 있다.

오늘도 계속되는 포성없는 전쟁은 제국주의자들의 심리파괴전과 우리의 일심단결과의 치렬한 대결전이다.

모든 형세로 보아 《전쟁》은 더욱 준엄해지고있다.

불타는 거리와 마을은 보이지 않고 폭음은 들리지 않지만 매일,매 시각 보이지 않는 《심리폭탄》이 단결의 성새를 폭격하고있다.

원쑤들은 선군진지가 약해지고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계급의 눈과 귀가 멀어지며 신념의 자각이 무디여지기를 꾀하고있다.

이 시각에도 비렬하고 악랄한 궤변의 전파들이 하늘을 썰고있고 은밀하고 교묘한 별의별 공세들이 계속되고있다.

핵폭탄의 파괴력이나 몇차례의 군사적공격보다 더 무서운 이 심리폭격전은 우리의 마음의 기둥을 허물어버리고 군대와 인민의 혈연의 뉴대를 끊어버리는데로 집중되고있다.

심각한 전쟁은 총포소리가 터졌을 때가 아니라 바로 지금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그 어느 나라 군대는 딸라로도 유혹할수 있고 최첨단군사력에 의한 《공포》와 《충격》으로 와해시킬수 있어도 이 땅의 선군성새에는 티끌만 한 실금도 낼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을 결사옹위하여 백두산강군이 앞장에 서고 그뒤를 이어 천만의 인민이 발걸음 맞춰가는 선군혼연일체는 이 세상에 싸워 못이길 적이 없는 최강의 대오,죽음을 각오한 사생결단의 총폭탄결사대이다.

력사에는 특출한 영웅들이 목숨을 내대고 격전장에 나선 례는 많았어도 온 나라 전체 군민이 다같이 죽음을 각오하고 산악같은 단결을 이룬 일은 일찌기 없었다.

온 나라가 마지막 한사람까지 죽음도 두렴없이 일어선다면 그 나라는 설사 맨주먹밖에 없다고 해도 절대로 정복당하지 않으며 그 어떤 침략군대와도 싸워이길수 있다.

백두산총대바람에 억세여질대로 억세여지고 튼튼히 다져질대로 다져진 선군대오에는 적들의 힘의 위협따위에 공포와 충격을 느낄 비겁분자가 없으며 안팎이 다른 아첨분자나 돈에 쉽게 유혹되는 물욕쟁이와 같은 거품인간들이 있을수 없다.

총폭탄정신은 결코 빈 말이 아니다.

이 땅에 숨쉬는 모든 병사들과 인민들은 그가 누구이든 위대한 장군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울 각오가 되여있다.

죽음을 각오해야만이 혁명의 수뇌부를 철벽으로 옹위할수 있고 죽음을 각오해야만이 반제대결전을 총결산할수 있으며 죽음을 각오해야만이 강성번영의 미래를 안아올수 있다는 바로 이것이 제국주의와의 장기간의 대결속에서 체득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철한 신념이다.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민족의 운명으로 받들고 최고사령관과 생사고락을 같이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성새에 부딪쳐 살아남을 침략군이 없고 이 힘이 분출하여 안아오지 못할 승리가 없다.

지금과 같은 전환의 시기에 우리가 자신의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신의 힘에 대한 자부심에 넘쳐 미래를 내다보고있는것은 얼마나 가슴벅찬 일인가.

강성대국의 위력이란 사상과 군력의 위력이며 군민단결의 위력이다.

단결만 있으면 작은 나라도 강대국의 존엄을 떨칠수 있고 최악의 곤난속에서도 번영의 상상봉에로 솟구쳐오를수 있다.

강성대국이 가장 위력한 나라라면 강성대국의 단결은 가장 위력한 선군단결이여야 하며 강성대국의 사회관계는 선군사상에 기초한 통일과 단결이여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한 나라,한 민족,한 사회가 도달할수 있는 최고의 리상이며 가장 완성된 단결체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위력이며 무기인 선군혁명단결은 조선을 또 한번 구원한 수호의 단결일뿐아니라 백두산장군복으로 빛나게 될 강성대국조선의 휘황한 장래를 가슴벅차게 내다보게 하는 영광스러운 단결로 우리를 무한히 고무하고있다.

그것은 제국주의의 핵전쟁과 힘의 일극통치를 제압하는 자주와 정의의 주체,최악의 시련을 뚫고 통일강성대국을 건설하는 창조와 애국의 주체,영원히 백두의 혁명전통을 이어 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행복과 희망의 주체이다.

지난 세기 70년대에는 당의 기초축성이 있어 주체혁명의 계승위업이 빛나게 해결될수 있었다면 21세기에는 선군혁명단결이 있어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위업과 강성대국건설의 미래를 빛나게 개척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이것이 새 세기에 받아안은 조선의 선군복,단결복이다.

단결의 이름으로 우리는 힘있게 선언한다.

제국주의와의 결사전에서 부를 승리의 통장훈도 조선의것이고 오늘의 겹쌓인 난관을 헤치고 솟구쳐일어날 통일강성대국의 미래도,인류의 정의가 승리하는 세계자주화위업의 봄우뢰도 위대한 장군님의것이다.

백두산에서 높이 들고 떠난 붉은기를 강성대국령마루에 기어이 휘날릴 원대한 포부와 계속혁명의 신념으로 고난의 강행군에서 혁명적총공세에로 과감하게 폭풍쳐나가는 선군혁명대오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다.

우리 혁명의 수뇌부는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살아 억세게 빛발치고있다.

백두산혁명강군의 총대에 의하여 철벽으로 수호되고 전민이 결사옹위해가는 혁명의 수뇌부가 있는 한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성새로 무궁토록 솟아 빛날것이며 위대한 김정일선군혁명위업은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이다.

무적필승의 선군혁명단결 만세!(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