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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남속도《조절》 미국의 부당한 압력을 배격하여야 한다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최근 미국이 남조선당국에 《핵문제의 진척》에 맞추어 북남관계를 《조절》하라고 하면서 북남사이에 품들여 이어놓은 철도와 도로를 다시 끊어버리고 금강산관광길도 차단하며 개성공업지구건설도 중단시키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며 조선반도에서의 화해와 통일과정을 가로막기 위한 계획적인 책동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고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이으며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조국통일위업은 철저히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라고 하면서 그 어떤 외세도 우리 민족의 통일문제에 간섭할 권리와 구실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조선반도에서의 화해와 협력,통일문제에 끼여들어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면서 간섭과 압력으로 남의 잔치상을 엎지르지 못해 안달이나 하는 미국의 무례하고 파렴치한 행위는 그들의 범죄적인 대조선지배정책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지금 저들의 대조선지배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는것도 서슴지 않을 꿍꿍이를 하고있다.

이러한 범죄적인 야망을 품고있는 미국이기에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고 조선반도에 자주통일의 열풍이 몰아치는데 질겁하여 반통일적인 간섭과 압력을 더욱 강화하고있는것이다.

우리 민족은 자주통일에 살려는 우리 민족을 욕되게 하는 미국의 간섭과 압력책동에 가차없는 철추를 안겨야 한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굳게 공조하여 조선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를 실천으로 해결하기 위한 반미대결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에 저촉되는 미국의 부당한 압력과 간섭책동을 견결히 반대배격하여야 하며 반미자주화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북남관계진전속도를 《조절》하라는 미국의 강박이 남조선에 들여먹여져서는 안된다.

남조선당국은 모든 문제를 민족자주통일시대에 맞게 민족적립장에서 옳게 판단하고 처리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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