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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과 농장원들 미제의 무력증강책동 규탄집회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 첨단살인장비들을 마구 끌어들이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소동을 계속 벌리고있는 미제의 발광적인 책동을 단죄규탄하는 집회가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평안남도 평성시 백송협동농장에서 19일과 20일 진행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규탄집회에서 연설자들은 미제가 극도의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혀 세계의 가는곳마다에서 전횡을 일삼고있다고 하면서 미제의 이러한 책동은 조선반도에서 절정을 이루고있다고 격분에 넘쳐 말하였다.

오늘의 준엄한 정세는 청년학생들에게 총대를 더욱 굳게 틀어잡을것을 요구하고있으며 미제와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반드시 결판을 보아야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평성시 백송협동농장 농업근로자들의 규탄집회에서 연설자들은 미제침략자들의 무력증강책동을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용납못할 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열어나가기 위한 혁명적공세로 미제의 악랄한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미제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이땅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천만군민이 산악같이 일떠서 결사의 항전으로 침략자 미제를 모조리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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