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희망찬 새해에 또 한편의 힘있는 진군가가 나왔다.

조선인민군 공훈합창단에서 새로 창조한 《선군의 기치따라 계속혁명 한길로》가 바로 그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를 높이 평가하시고 새해 첫 전투에 들어선 천만군민의 심장에 꺼지지 않는 선군혁명의 불길로 더욱 힘있게 지펴주시였다.

노래에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93년을 맞으며 우리 인민에게 하신 신념의 호소가 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유산인 내 나라,내 조국을 위하여 지금까지 걸어온 선군의 길을 끝까지 변치말고 걸어가자는 고무와 격려가 높뛰고있다.

새해에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으려는것은 위대한 령도자와 군대와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며 의지이다.

군가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세찬 불을 지피고있으며 계속혁명의 한길에서 더 높이,더 빨리 나아가게 추동하고있다.

계속혁명의 대행진곡에 강조되여 있는것처럼 승리와 미래를 향하여 진군하는 조선인민의 계속혁명은 총대중시의 계속혁명,선군의 계속혁명이다.

혁명의 년대가 바뀌고 혁명의 세대가 교체되였지만 제국주의원쑤들과 끝까지 결판을 보아야 할 조선인민과 군대의 혁명적신념은 변할수 없다.

조선인민의 계속혁명사상이 힘차게 나래치고있는 혁명군가는 새로운 승리와 빛나는 영광을 예고하며 새해 진군길에 장엄히 울려퍼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