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1월 26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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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의 하루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의 로동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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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가 민속명절을 즐기고있는 음력설날(1.22)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의 로동계급도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하루를 보내였다.
음력설을 맞는 전기기관차생산자들을 찾아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공장에 들어서니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구내는 기쁨과 환희로 들끓고있었다. 객차1직장과 1가공직장간의 바줄당기기경기에 모두가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이겨라!,이겨라!》 응원의 함성 드높고 꽹과리와 징,북소리가 구내를 진감하였다. 자기 직장의 맨 앞에서 황소처럼 떡 버틴채 힘을 쓰는 두 직장장의 모습도볼만하지만 손짓,몸짓을 써가며 자기편을 응원하는 응원대장의 모습 또한 웃음을 자아내였다. 직장별로 진행되는 윷놀이도 흥취를 돋구었다. 화려하고 우아한 조선옷을 산뜻이 차려입은 녀성들도 아름답지만 윷가락들을 솜씨있게 쳐올리는 그들의 률동은 더욱 황홀하였다. 그런가 하면 서로 다른 직장의 선수로 나선 사돈간인 두 집안의 가장들,아버지와 막내아들사이의 장기경기 또한 이채로왔다. 막내아들이 아버지에게 《장훈!》을 부를 때 그토록 흐뭇해하다가도 남편이장기쪽 하나를 따면 옆구리를 찌르며 질책하는 안해,그것을 엿보고 아들이라 양보하면 안된다며 오금을 박는 아버지편 사람들,그러자 장내에 터져나오는 폭소,그들을 지켜보던 지배인과 당비서도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진행된 민족음식품평회 역시 특색있는것이였다. 찰떡,절편을 비롯한 각종 떡과 만두국,떡국이며 메밀국수와 농마국수,회국수,여러가지 불고기,물고기회와 찜,튀기,강정과 과줄 등 없는것이 없었다. 그 종류의 다양성은 물론 독특한 맛,영양가도 높아 인기를 모으고있는 음식들은 보는 사람들의 구미를 한껏 돋구었다. 민속명절을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는 로동계급의 얼굴마다에는 아직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것이 많아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믿고 따르면 언제나 승리한다는 신심과 락관이 한껏 어리여있었다. 그들모두는 민속놀이경기들에서 보여준 단합된 힘과 열정을 안고 경제과학전선에서 혁명적공세를 벌려 전기기관차와 객화차 생산 및 수리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함으로써 강성대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한마음으로 가슴을 불태웠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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