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재로동포들이 21일 모스크바에서 음력설맞이모임을 진행하였다.

모임에는 국제고통련 리동철위원장,모스크바시고통련 로영진위원장,정일심동포를 비롯한 재로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로씨야협회 위원장 울라지미르 똘스찌꼬브,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조선과장 유리 와닌,이따르-따스통신,인떼르팍스통신,로씨야의 소리방송 기자들이 모임에 초대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동포들의 발언들이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김일성장군의 노래》,《김정일장군의 노래》,《반갑습니다》,《내 나라 제일로 좋아》 등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음력설을 즐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