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온 민족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높이 들고나가야 할 기치이라고 하면서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구현하는데 민족의 안전도 통일애국도 있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요인을 제거하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우리 민족의 올해투쟁에서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그 승리의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을 전진시키는것은 우리 나라에 대한 미제의 강권과 일방주의,대조선침략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오늘의 현실로부터 흘러나오는 중요한 요구이라고 썼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의 무모한 핵소동과 새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지 않는다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민족자주통일위업에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가 초래될수 있다.

오늘의 반미투쟁에서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를 추켜들어야 민족단합을 실현할수 있고 우리의 우수한 민족성에 기초하여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려는 민족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할수 있다.

우리 민족이 외세의 반통일적인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화해와 통일과정을 떠밀어나가는 담보는 민족의 우수성과 위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고 반미자주통일의지를 강화해주는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해나가는데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