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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랍치문제》와 관련한 우리의 진지한 자세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이 《랍치문제》에 대하는 우리의 아량을 악용하여 신의없이 행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우리는 베이징에서 있은 일본 국회의원들과의 접촉시에 《랍치문제》에 대한 원칙적립장을 밝히고 가족 등 후속처리와 관련한 진지한 자세를 표시하였다.

이것은 《랍치》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의 재결합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의 일환으로 된다.

이에 대하여 국제사회계가 한결같이 《조선은 확실히 랍치자가족들의 귀국을 포함한 랍치문제를 해결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선의와 노력에 대하여 그무슨 《흔들기작전》이라느니 《론평할 가치도 없다》느니 하고 여론을 오도하면서 문제해결에 의식적인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겉으로는 《랍치》피해자들의 처지를 동정하는체 가살을 떨지만 실지로는 《랍치문제》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정치적목적에 계속 악용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으로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

명백히 말하건대 우리는 지난기간 《랍치문제》와 관련하여 자기 할바를 다하였다.

우리는 커다란 아량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성의있게 림하여 사건의 발생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인도주의적견지에서 필요한 문건사본들까지 가능한 조건에서 그대로 다 넘겨주고 생존자들의 고향방문도 실현시켜 주었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우리는 베이징접촉을 가지였으며 그것은 그대로 조일적대관계를 해결하고저하는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의 반영이였다.

어제는 《랍치문제》와 관련한 정부간합의를 뒤집어엎고 오늘은 대방의 선의를 《가치없는것》이라고 일축해버리는 일본의 행위를 두고 우리는 그들이 집요하게 들고 나오는 《랍치문제》해결의 진의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이 《랍치문제》를 국제화하여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깎아내리고 저들의 과거죄악을 은페하려 한다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다.

특대형 중대인권유린범죄인 일본군 《위안부》및 강제련행 피해자문제는 덮어두면서 《랍치문제》만을 끈질기게 입에 올리는 일본의 행위에 대해서는 마땅히 유엔에서 다루어져야 할것이다.

유엔기구가 일본의 과거 범죄 즉 유엔창립전의 인권 유린행위도 응당 취급해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주장이다.

우리의 진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이 지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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