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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근 작품 176점 발굴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 19세기 미술작품 176점이 발굴되여 력사학계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있다.

먹과 수채화로 그린 다양한 주제의 인물풍속화들은 당대 사회생활에 대한 깊은 인식을 주고 있다.

작품들은 19세기후반기에 활동한 민간화가 김준근이 창작하였다.

작품들의 특징은 당시 사람들의 농업생산활동과정을 매 영농공정별로 독자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도 각이한 형태와 행동을 단순하게 표현한것이다.

경제생활주제의 작품들은 그 대상이 풍부하고 내용전개와 생활탐구가 구체적으로 되여있다.

문화정서생활은 물론 세속적이고 사말사적인 생활까지도 취급한 그의 작품들은 당대 사람들의 생활풍습을 폭넓게 보여주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작품들의 제목이 조선어로 되여있는것이다.

김준근의 작품들은 이미 오래전에 프랑스,도이췰란드,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 널리 소개되였다.

조선인민의 뛰여난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그의 작품들은 나라의 미술발전에 적극 기여한 귀중한 문화적재부로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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