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1월 28일기사 목록
한명의 학생을 위한 분교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최동북단 라선시의 앞바다 선봉알섬에 한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분교가 있다.

등대가 있는 이 작은 바위섬은 지도에도 표시되여 있지 않다.

이곳 학생들은 지난시기 국가의 혜택으로 뭍에 나가 장학금까지 받으며 공부하였다.

나라에서는 어려움을 겪던 시기인1990년대말 섬에 교구비품일식과 수백점의 교편물을 갖춘 선봉소학교 알섬분교를 내왔다.

이때부터 학생들은 먼바다길을 오감이 없이 섬에서 소학교과정을 마치게 되였으며 몇년이 지나서는 뭍에 있는 중학교로 떠났다.

오늘은 등대장 리길홍의 아들인 일곱살난 리효성이만이 1학년생으로 공부하고 있다.

이것은 학교를 따라 학생이 가는것이 아니라 학생을 따라 학교가 서는 우월한 조선의 사회주의교육제도에서만 볼수 있는 감동적인 화폭이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