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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국에서 비난받는 《부쉬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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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전 미재무장관 오닐은 이라크전쟁이 《9.11사건》이후가 아니라 이미 부쉬행정부가 집권한 초기에 벌써 계획되여있었음을 증언하였으며 미국민주당소속 상원의원 케네디도 부쉬행정부가 《9.11사건》으로 인한 공포증을 악용하여 《지난 200여년간에 걸친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최악의 실책의 하나로 될수 있는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진실을 외곡하였다》고 주장해나섰다.
28일부 《민주조선》은 현 미행정부의 대외 및 안보정책이 내포하고있는 모험과 위험성때문에 지금 미국에서 그처럼 《부쉬교리》에 대한 비난이 제기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에서 새로 출현한 부쉬행정부는 국회에 제출한 《국가안보전략》보고서를 통하여 국제적인 판도에서 《초대국》으로서의 미국의 전략적좌표를 확정하고 자기의 《초강국》지위에 대한 그 어떤 도전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부쉬교리》를 제창하였다. 현재 부쉬행정부는 세계적인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선제공격교리》를 우리 공화국에도 그대로 적용하고있다. 여기에는 강권과 압력을 통한 《힘의 론리》가 누구에게나 통할수 있으리라는 타산이 깔려있다. 신문은 미국이 대조선정책을 상대에 대한 특성과 현실적조건을 고려하여 작성하는것이 미국자체를 위해서도 옳은 선택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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