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종교인협의회 장재언회장이 27일 담화에서 미국의 간섭과 침략책동으로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공조로 조선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를 실천으로 해결해나갈데 대한 공화국정부,정당,단체련석회의 호소를 지지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끼리의 힘찬 통일대행진이 안팎으로부터 도전과 위협을 받고있는 지금 우리 민족앞에 나선 중요한 과제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며 조선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를 실천으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나가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해내외의 모든 종교인들은 신앙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들고 민족의 존엄과 운명,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반미항전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