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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극도에 이른 민족문화재부파괴책동 덕수궁터 미대사관건설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들어와서도 벽두부터 덕수궁터에 대사관과 직원들의 아빠트를 건설하려고 남조선당국을 압박하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력사를 짓밟고 모독하는 력사침략행위이며 조선민족의 존엄을 우롱하는 범죄행위이라고 락인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우리 나라의 유구하고 우수한 문화와 민족성을 말살하는것은 미국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썼다.

19세기 1868년 4월 남연군묘를 도굴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 미제에 의한 우리 나라의 문화재말살책동이 세기에 세기를 이어 계속되고있는것도 이러한 조선민족말살책동의 산물이다.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우리 민족의 력사가 깃든 우수한 문화유적과 유물들을 마구 파괴,략탈하였으며 지난 조선전쟁시기에는 야만적인 폭격과 포격,방화로 수많은 문화유적들을 파괴하고 국보적가치가 있는 문화적재부들을 강탈해갔다.

우리 민족의 분노를 더더욱 자아내는것은 남조선당국이 굴종적인 태도를 드러내면서 미국의 강요에 추종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요구라면 민족의 존엄과 리익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에 의하여 우리 민족의 력사가 짓밟히고 존엄이 훼손되는것과 같은 사태가 빚어지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온 겨레는 단합하여 미제의 민족문화유적파괴책동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의 반역행위를 배격하고 우수한 민족문화재부를 지켜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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