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청산결제거래실무분과 제2차회의와 제1차 북남경제협력제도실무접촉이 27일부터 29일까지 개성에서 진행되였다.

올해에 들어와 북남사이에 처음으로 진행된 회의와 접촉에서 쌍방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민족경제의 균형적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나서는 제도적담보에 관한 실무적문제들인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 출입 및 체류에 관한 문제,북남청산결제거래문제와 관련한 제안들을 내놓고 진지하게 협의하였다.

북남청산결제거래실무분과 제2차회의에서는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으며제1차 북남경제협력제도실무접촉에서는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 출입 및 체류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되였다.

공동보도문에는 《북남사이의 청산결제에 관한 합의서》리행을 위한 2004년합의서와 무역은행과 수출입은행사이의 청산결제업무에 관한 합의서를 빠른시일안에 채택하기로 되여있으며 북남청산결제거래실무분과 제3차회의의 날자와 장소를 문서교환방식으로 정하기로 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