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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련대성단체들이 2~4월을 《21세기의 태양경축기간》으로 할것을 호소
(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통일지지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와 김정일장군 뻬루친목회,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뻬루위원회가 20일 리마에서 세계 진보적인류와 국제기구,국제민주단체들,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종의 산이며 조선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에서는 여러 국제기구와 국제민주단체들,세계 5대륙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서 온 수많은 대표들과 각국의 저명한 사회계인사들의 참가하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한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이 국제적인 정치문화행사로 성대히 진행되였다.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일각하를 새 세기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실 위대한 태양으로 높이 추대할것을 결정하고 그것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백두산선언을 채택하였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으로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미래가 위협당하고 있는 시기에 백두산선언이 채택된것은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를 지향하는 세계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참으로 경사스러운 일이며 인류자주위업수행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우리는 백두산선언발표 2돐이 되는 오늘 세계의 모든 진보적인류와 국제기구,국제민주단체,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열렬히 호소한다.

백두산선언에서 천명된바와 같이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전 인류적인 송가로 더욱 광범히 부르자.

매해 2월부터 4월까지를 《21세기의 태양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특색있게 진행하자.

5년을 주기로 태양의 성지인 조선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 대한 방문을 정례화해나가자.

위대한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를 수호하며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한결같이 일떠선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운동을 세계적판도에서 과감히 전개해 나가자.

우리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위인적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일각하를 21세기의 태양으로 받들려는 세계진보적인류의 념원이 반영된 백두산선언정신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 적극 벌려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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