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월 28일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의 주최로 모스크바에서 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

에쓰.제.우말라또바위원장은 보고에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창조하신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야망이 더욱 로골화되고 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라고 말하였다.

선군정치야말로 전체 조선민족을 번영에로 이끄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라고하면서 그는 조선인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들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보다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말하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부위원장은 토론에서 대외관계에서 이룩된 조선의 모든 성과들은 김정일동지의 강철의 의지,비상한 외교지략을 떠나서 생각할수없다고 하면서 수많은 로씨야사람들이 그이를 가장 소탈하고 친근하신 위대한령도자로 한결같이 칭송하는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청년조직대표는 토론에서 지금 로씨야청년들속에서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흠모의 정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 있다고 하면서 로씨야청년들을 대표하여 탄생일을 맞으시는 그이께 열렬한 축하를 드리며 그이께서건강하시기를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