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2월 3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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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계획위원장,농업성부상 《외환법개정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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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중의원이 최근 《외환법개정안》을 끝끝내 통과시킨 극단적인 처사는 조선인민의 참을수 없는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김광린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본중의원은 지난 1월 29일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다는 명분밑에 필요하면 우리 나라에 대한 송금과 무역을 정지하며 유엔결의나 국제적합의가없이도 단독으로 조선에 대한 제재조치를 발동할것을 규제한 《외환법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범죄적인 책동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우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고립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한것으로서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고있다. 일본은 이번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를 립법화함으로써 조일관계를예측할수 없는 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다. 가소로운것은 이번 법안의 채택을기회로 그누구의 양보적효과를 바라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너무도 오산하고 있다. 자주권을 생명으로 하는 공화국정부와 조선인민은 일본과 같은 전범국따위의 압력과 제재에 놀라지 않을것이다. 일본은 조일평양선언의 란폭한 위반이 초래하게 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일본은 결코 그 어떤 기대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농업성 부상 홍명렬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구라는 땅덩어리가 생겨 국가발전의 수천년을 기록해오고 있지만 인류는 아직 일본과 같이 파렴치하고 신의없는 나라는 알지 못하고있다. 일본의 최고위당국자가 평양을 방문하여 《과거 식민지지배로 인하여 조선인민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준 력사적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통절한 반성과 마음속으로부터의 사죄의 뜻을 표명》한것이 불과 1년전의 일이였다. 그런데 이제와서 사죄는 커녕 그 무슨 제재를 운운하는것은 일본식륜리의 간교성과 저렬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공화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일본의 적대행위에 대하여 우리 인민은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나는 일본당국자들에게 불을 즐기는 자는 불에 타죽는다는 력사의 진리를 다시한번 상기시켜주고 싶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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