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기네공화국 란사나 꽁떼대통령은 조선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기네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제시한 모든 대내외정책 특히 핵문제와 관련한 정책과 립장,그 실현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이러한 노력이 반드시 승리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4일 이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을 만난 석상에서 이와 같이 말하였다.

그는 기네와 조선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기네의 새 사회건설에 커다란 관심을 돌려주시였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주석각하의 정책을 계승하시여 기네와의 관계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고 계신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에서 외세에 의하여 초래된 모든 불행의 화근이 하루빨리 제거되고 조선인민이 평화롭게 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남조선은 미국의 눈치를볼것이 아니라 동족의 힘을 믿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민족의 장래문제를 풀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기네는 언제나 조선인민의 편에 서있을것이라는것을 확언한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