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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1세기 귀틀무덤 새로 발굴 평양시 락랑구역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시 락랑구역에서 A.D.1세기경으로 보아지는 귀틀무덤이 새로 발굴되였다.

귀틀무덤은 오랜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봉분과 무덤웃부분이 류실되고 무덤벽시설과 바닥에 깔았던 각재만 남아있다.

드러난 무덤의 형태에 기초하면 본래 무덤의 구조는 방형 또는 장방형의 구뎅이에 여러개의 굵은 각재를 나란히 편 다음 네모난 귀틀을 세우고 그안에 주검을 넣은 나무관과 껴묻거리들을 놓은 다음 각재로 뚜껑을 덮은후 흙무지를 쌓아올린것으로 보아진다.

무덤의 남북길이는 284센치메터,동서길이는 166센치메터이다.

무덤에서는 청동거울과 유리,수정,천하석으로 된 구슬,은가락지,회백색단지 등 많은 유물들이 나왔다.

테두리에 여러가지 무늬가 새겨져 있는 청동거울은 직경이 18.5센치메터인데 앞면은 얼굴이 보일정도로 반들반들하고 뒤면은 끈을 꿸수 있게 꼭지가 달려있다.

은가락지는 직경이 20미리메터정도 된다.

유리구슬의 크기는 2~3미리메터,6각형모양의 수정구슬의 높이는 10미리메터,천하석으로 된 구슬의 높이는 8미리메터되는데 실을 꿸수 있게 작은 구멍들이 나있다.

이번에 발굴된 귀틀무덤은 당시 문화와 무덤축조기술을 연구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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