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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강한 민족적자존심은 민족운명개척의 힘있는 무기
(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강한 민족적자존심은 조선민족제일주의를 당당하게 내세우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필수적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새해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보,군보,청년보의 공동사설에는 올해에 온 민족이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민족제일주의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여 있다고 하면서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적자존심은 민족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의 힘있는 무기이다.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투쟁은 외세의 도전을 동반한다.

오늘 자주통일운동의 현실은 온 민족이 조선민족을 분렬,리간시키고 지배하려는 외세의 책동에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민족공조로 맞서지 않는다면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없으며 종당에는 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민족적자존심은 민족자체의 힘으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빛내이려는 높은 자각과 의지로 발현되는 사상감정이다.

우리 민족이 지녀야 할 강한 민족적자존심은 능히 자기 힘으로 자주통일위업을 이룩할수 있다는 신심과 배짱이다.

6.15공동선언채택후 우리 민족은 불과 몇년어간에 사변적인 통일운동성과들을 이룩하였다.

현실은 우리 민족이 나라의 평화와 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민족적자존심을 발양해나갈수 있으며 온 민족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투쟁할 때 민족운명개척에서 나서는 그 어떤 문제도 능히 풀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 민족이 지녀야 할 민족적자존심은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현 난국을 민족공조의 위력으로 타개하고 민족사의 발전과정을 추동해나가려는 견결한 의지이다.

오늘 좋게 발전하는 북과 남사이의 화해분위기는 우리 민족을 지배하고 노예화하려는 미국에 의해 흐려지고있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통일을 반대하고있으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올것만 꾀하고있다.

우리 민족은 력사로 보나 민족성으로 보나 미국보다 비할바없이 우월하다.

우리 민족에게는 오늘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해주는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고 자주적으로 살려는 강한 의지가 있으며 7천만의 단합된 힘이 있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반만년의 자랑찬 력사를 가진 슬기로운 민족답게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간직하고 미국과의 대결전에 과감히 나서야 하며 민족의 화해과정을 적극 발전시켜나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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