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맞이하는 농업근로자들의 경축모임이 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솟아오르신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민족의 대경사,대통운이였으며 주체혁명위업계승완성의 창창한 미래가 열려진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량강도와 자강도,황해남도,평안남도 등 전국각지를 찾으시여 우리 농촌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고 알곡생산을 늘이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 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농민이 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농근맹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2.16경축 제32차 전국농업근로자예술축전 종합공연이 이날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설화와 합창,녀성2중창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온 세상에 떨쳐지고 이 땅우에 전변의 새력사가 펼쳐지고 있음을 감명깊게 노래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