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5대륙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여왔다.

지난해 11월 23일 에꽈도르의 끼또에서 저명한 각계 인사들에 의하여 2004년 태양절기념 및 2.16경축 에꽈도르공동준비위원회가 조직된후 올해 설날에는 조선통일지지스위스위원회와 로잔느평양문화교류쎈터의 공동주최로 경축준비위원회가 결성되였으며 1월 14일에는 캄보쟈왕국 국왕의 지시에 따라 왕궁담당 부수상을 위원장으로 하는 태양절기념 및 2.16경축 캄보쟈준비위원회가 구성되였다.

련이어 2월의 명절경축 민주꽁고전국준비위원회,21세기 태양경축 에짚트주체사상연구위원회준비위원회,위대한 김일성주석서거 10돐회고위원회 및 조선인민의 민족적명절기념 뽈스까준비위원회,2.16경축 베닌사회주의당준비위원회,태양절기념과 2.16경축 및 7월 8일 행사조직 방글라데슈준비위원회,21세기 《태양맞이월간》조직 몽골준비위원회 등 각이한 명칭의 준비위원회가 50여개 나라에서 생겨났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수리아통일사회주의자당 총비서,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영국신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민주꽁고 재건 및 민주주의를 위한 인민당 전국집행위원회 총비서,네팔국회상원 부의장인 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에짚트 농업성 부상 등 해당 나라의 정당 당수들과 정부의 고위인사들이 경축준비위원회 위원장,명예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들은 2.16경축기간을 설정하고 이 기간에 집회,토론회,영화감상회,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토의결정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