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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 페막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을 맞으며 지난 14일에 개막된 제13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16일 페막되였다.

축전페막식이 빙상관에서 있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 등 관계부문 일군들,축전에 참가한 여러 나라 선수들과 로씨야련방대사를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먼저 이번 축전에서 높은 기술을 발휘한 로씨야선수들인 마리아 부띄르스까야,야나 호흘로바,쎄르게이 노위쯔끼,중국선수들인 기가,손허,우즈베끼스딴선수 아나스따씨야 기마제찌노바,프랑스선수 스따니크 쟈네뜨,카나다선수들인 메간 윙,아론 로우,조선선수들인 김경순,김수일에게 축전상이 수여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체육지도위원회 정인철부위원장은 페막연설에서 축전참가자들이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앞으로도 서로 만나 인류공동의 가장 경사스러운2월의 명절을 뜻깊게 장식하며 축전을 더욱 폭넓고 권위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발전시켜 나가리라는것을 확신하였다.

이어 조선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의 모범출연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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